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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 영세기업 '공공형' 공장으로 우뚝

기사입력 : 2021년09월16일 14:12

최종수정 : 2021년09월16일 14:12

[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안전한 가공식품 생산공정을 구축한 제주테크노파크(JTP) 용암해수센터가 제주 영세기업들의 '공공형' 공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TP 용암해수센터는 용암해수와 지역 향토자원을 활용한 제품의 가공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추출·농축 시스템과 음료시스템을 비롯해 식품가공에 필요한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용암해수센터 음료공장 모습 [사진 : 제주테크노파크 제공] 2021.09.16 tcnews@newspim.com

또한 영세기업 비율이 많은 제주지역 제조업 환경을 고려하여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한 주문자 생산 지원(OEM) 체계를 마련하고, 기술지도부터 제품 제조까지 원스톱(One-Stop) 생산지원 시스템도 갖췄다.

특히 식품안전과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시장 흐름을 반영하여 최근 과채 음료 및 주스, 액상차, 혼합음료 등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과 유기농 농축산물을 사용한 가공식품 제조를 위한 무농약 원료 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해 안전하고 과학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높였다.

그 결과, OEM 방식을 통한 기업 생산지원이 2019년 4건, 2020년 29건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 8월말 기준으로 43건을 주문받아 전년 동기 대비 23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반 생산지원도 2019년 52건에서 2020년 92건으로 증가했다. 올해 역시 8월말 기준 75건에 달해 연말까지 작년 생산지원 수준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c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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