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GAM] "월가, 에너지주에 잇달아 러브콜...재무건전성 좋고 주주환원 적극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17일 오후 3시5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월가에서 미국 에너지 주식에 대한 칭찬이 계속 나오고 있다.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된 가운데 주주환원금 증액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친환경 부문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미국 텍사스 주 퍼미안 분지의 원유 펌프 [사진=로이터 뉴스핌]

16일(현지시간) 미국 CNBC뉴스에 따르면 토르토시에코핀의 롭 섬멜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부채가 과도한 것으로 유명한 에너지 업계가 코로나19 사태 동안 재무건전성을 개선했다"며 "파이오니어내추럴리소시스(종목명: PXD)와 EOG리소시스(EOG)는 순부채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말했다.

에너지 업계는 과거 호황기 때 부채를 늘려 과도하게 설비투자를 했다가 저유가 시기가 오자 줄지어 파산을 신청했다. 올해 들어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가격이 50% 상승하는 등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관련 우려가 재차 부각됐으나 업계는 이익금을 부채 상환 등에 써 재무건전성을 보강했다.

튜더·피커링·홀트앤드코의 마이클 브래들리 캐피털솔루션 부문 이사는 "빚은 더 이상 문제가 아니다"며 "이제는 잉여현금흐름 훨씬 많이 창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관심은 창출된 잉여현금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다"고 덧붙였다.

월가의 전문가들은 현재 미국 에너지 업계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OPEC 산유국의 협의체인 오펙플러스가 산유량을 코로나19 사태 전 수준으로 늘리고 수요 역시 종전 수준을 회복해야 신규 유정을 가동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내년 중반이 돼서야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분을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증액에 쓸 것으로 기대했다. 이미 다수 기업이 변동배당금으로의 전환이나 특별배당금 지급 형태로 주주환원을 늘리고 있다. 변동배당금은 회사의 잉여현금흐름에 따라 배당금액이 달라지는 것을 말한다.

브래들리 이사는 "변동배당금과 특별배당금을 지급한 탓에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은 꺼렸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자사주매입이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상당한 규모의 잉여현금흐름 창출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브래들리 이사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 기업의 잉여현금흐름 수익률은 평균 12~15%가 기대된다. 현재 미국 주가지수 S&P500의 약 5%보다 최고 3배 높은 수준이다. 잉여현금흐름 수익률은 주당잉여현금흐름을 현재 주가로 나눈 값이다.

월가가 에너지 업계에 주목하는 이유는 또 있다. 에너지 업계는 정부의 친환경 규제 강화로 큰 타격이 예상됐지만 이런 예상을 뒤엎을 정도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등 관련 기술 개발에 적극적이라는 점이다. 헤지펀드 등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요구에 따른 변화이기도 하지만 새 트렌드에 적응하려는 업계의 자체적인 노력이라는 평가가 많다.

현재 관련 기술 개발은 주요 에너지 기업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예로 옥시덴털페트롤리움(OXY)이 탄소분리 기술(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포획하고 이를 저장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고, 셰니에르에너지(LNG)는 파이오니어 등과 함께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시 탄소집약도(에너지 소비량 대비 이산화탄소배출량 비율)를 측정 및 공표하는 기술 개발하고 있다.

셰브론(CVX)은 지난 14일 2028년까지 탄소배출량 감축 부문에 100억달러가 넘는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전 발표보다 3배 불어난 규모다. 또 앞으로 5년 동안 배당금 지급액과 설비투자액을 웃도는 250억달러의 현금흐름 창출이 예상된다고 재차 확인했다.

S&P500의 에너지업지수는 연초 이후 상승률은 30%로 WTI 오름폭보다 상대적으로 작다. 올해 3분기 들어서는 8%가량 하락세다. 월가의 전문가들이 앞으로의 주주환원 규모를 기대할 때 현재 에너지 기업의 주가가 매력적이라고 평가하는 이유다. S&P500 에너지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는 '에너지셀렉트섹터 SPDR 펀드(XLE)'가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