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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비트코인, 위험자산 '팔자' 속 10% 풀썩…장중 4만3000달러 붕괴

기사입력 : 2021년09월21일 14:11

최종수정 : 2021년09월21일 14:11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20일 오후 10시3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비트코인이 전 세계적인 위험자산 약세 속에서 10%나 급락했다.

20일(현지시간) 코인 메트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10% 하락한 4만2634달러에 거래됐다. 이후 비트코인은 낙폭을 7.95%대로 줄인 상태다.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9.50% 급락한 3021.38달러, 리플은 13.71% 밀린 0.917달러를 나타냈다.

전 세계 주식시장은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恒大·에버그란데 그룹) 파산설로 '중국판 리먼 사태' 우려를 부각되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자료=로이터 뉴스핌]

이날 홍콩 증권거래소에서는 헝다그룹의 주가가 장중 17% 빠지며 약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도 장중 2만4000포인트 선이 붕괴하기도 했다.

투자자들은 오는 21~2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통화정책 회의에도 주목하며 경계감을 드러내고 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개할 점도표와 경제 전망,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과 관련한 힌트에 집중하고 있다.

암호화폐 관련 규제 이슈 역시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주말 미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가 암호화폐를 시스템적으로 위험한 자산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가 현실화하면 암호화폐에는 엄격한 규제가 적용될 전망이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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