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40명·경기 544명·인천 108명…수도권 확산
충남 54명·대구 53명·대전 43명…비수도권 감소세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16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4명 감소했고 지난주 목요일(1943명) 대비 227명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7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79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9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640명이고 경기 544명, 인천 108명으로 수도권에서 1292명(76%)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54명, 대구 53명, 대전 43명 등 여전히 확산세를 지속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에서 15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14명 ▲아메리카 2명 ▲유럽 2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29만2699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1030명이 추가돼 현재 26만2842명이다. 현재 2만7430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12명이다. 사망자는 8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427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7400명이 추가돼 누적 3657만105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1.2%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1만5791명이 추가된 2204만741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43.2%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09.23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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