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 대비해 당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당직 개편은 이달곤 도당위원장이 취임한 이후 첫 당직 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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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경남도당 전경[사진=국민의힘 경남도당] 2020.10.20 news2349@newspim.com |
먼저 원내수석부위원장에 강민국 국회의원(진주시을)을, 원외수석부위원장에 홍태용(김해시갑)‧나동연(양산시을) 당협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도당 주요기구인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윤리위원회, 경남의힘 연구원 조직도 정비했다.
신설된 정치경제아카데미, 정책지원단, 보훈안보위원회, 소상공인지원특별위원회에는 최형두 국회의원, 하승철 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이양재 전 창원시 재향군인회장, 신영철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경남도당은 각 위원회 위원장 인선 등을 조속히 마무리 짓기 위해 2차 당직 개편을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년‧여성들의 정치참여를 통한 정권교체의 토대를 구축하기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청년부대변인을 공개모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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