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서구 소재 화장품 회사 관련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5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지난 26일 51명(대전 6816~6866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4명은 서구 소재 화장품 회사 관련 감염됐다.
2명은 이 회사에 다니는 20대 직원의 가족이며 1명은 지인이다. 1명은 또다른 직원과 관련됐다.
이 화장품 회사에서는 직원 등 8명이 연쇄 감염됐다.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택배회사와 관련됐다. 택배회사 누적 확진자는 36명이다.
26명은 가족, 지인 등과 접촉했으며 19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