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올해로 출시 23주년을 맞은 제주삼다수의 기원부터 영양성분, 수질관리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삼다水 Story 아카이브'를 오픈했다.
'삼다水 Story 아카이브'는 '스며듦', '머금음', '청정함', '소중함'이라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주삼다수의 근원이 되는 지하수 관련 연구결과부터 취수원 관리까지 삼다수와 관련된 그간의 모든 활동들이 한눈에 보기 쉽게 기록돼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출시 23주년을 맞아 제주 지하수의 보호·보전을 위해 실시했던 조사와 연구를 집약한 아카이브를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제주삼다수의 수원 및 수질관리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한층 더 높여나갈 전략이다.
이 아카이브에서는 삼다수 생성 과정, 삼다수 품질, 제주 지하수 특성, 지하수위, 강수량 등 제주삼다수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삼다水 Story 아카이브'는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 또는 삼다수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이 페이지 내에서 누구나 일반 정보뿐 아니라 연구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향후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어플인 삼다수앱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 무라벨 생수인 '제주삼다수 그린'을 출시했으며 현재는 바이오 페트를 사용한 '제주삼다수 바이오'의 개발을 완료하고 재생페트(R-PET) 제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단계별 로드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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