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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최소타의 기억' 김세영 "스마트한 플레이 할 것"

기사입력 : 2021년10월01일 05:16

최종수정 : 2021년10월01일 05:17

숍라이트 LPGA 클래식 출전... 김효주도 복귀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에서 연습했던 것이 잘 됐으면 좋겠다."

김세영(28·메디힐)은 2일(한국시간)부터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에서 열리는 LPGA투어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에서 자신의 시즌 첫 승이자 LPGA투어 통산 13승을 도전한다.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진 김세영. [사진= 뉴스핌 DB]

특히 이 곳은 2018년 2라운드 때 10언더파 61타를 쳐 18홀 최소타 코스레코드 기록을 세웠던 코스다

김세영은 LPGA투어를 통해 "이 코스는 그린이 쉽지 않아서 퍼팅을 잘 해야 한다. 그린을 넘겼을 경우는 난이도가 있어서 공략도를 잘 체크해서 좋은 플레이를 해야한다. 스마트하게 플레이하고 샷도 잘 돼야 하고, 여러가지가 다 잘 돼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세영은 지난8월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 출전한 뒤 귀국, 지난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으로 투어로 복귀했다. 복귀전서 공동56위(4언더파)를 기록한 김세영은 마음가짐을 새로이 했다.

그는 "한국에서 쉬는 시간을 가졌다. 몸관리를 하고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재충전을 했다"며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서 쉬는 기간에도 숏게임은 굉장히 집중해서 연습했다. 이번 주는 샷, 숏게임, 퍼팅 모두 다 중요하다. 한국에서 연습했던 것이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대회엔 한국에 잠시 귀국, 지난9월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KLPGA 통산 13승)한 김효주가 복귀전을 치른다.

7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약 2개월에 LPGA 투어에 나서는 김효주와 함께 고진영, 박인비 등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한국여자골프대표팀 선수들이 처음으로 모두 출전, 우승 사냥에 돌입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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