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1개 사회단체 회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지난 9월 초 주방 화재가 발생했으나 폐암 투병 중인 노인 혼자 화재 잔여물 처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가졌다. 지역내 스마일세탁공장에서는 그을음과 기름때가 밴 이불 및 의류 세탁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쌍용C&E북평공장이 가스렌지 등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DB메탈 동해공장에서도 자원봉사자를 위한 간식을 제공하고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도배·장판, 주방가구 교체를 적극 지원했다.2021.10.01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