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2021 국감] 노형욱 "올해 46만 가구 공급…주택시장 안정에 총력"

기사입력 : 2021년10월05일 10:46

최종수정 : 2021년10월08일 10:40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부 국정감사 진행
노 장관 "주택공급 총력 기울이고 질전 개선 추진"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집값 안정과 서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주택공급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노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4년간 200만 가구 이상 주택을 공급했고 올해에도 전국 46만 가구 정도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4 공급대책에서 제시한 도심공공주택사업, 주거재생혁신지구 등을 통해 주택 공급의 확대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설명이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최상수 기자>

노 장관은 "공공주도 3080+에서 발표한 도심공공주택사업, 주거재생혁신지구 등 새로운 유형으로 205만가구의 공급기반을 마련했다"며 "주택 공급 효과를 조기에 체감하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수요계층별 맞춤형 주거지원을 강화하고 3~4인 가구를 위한 중형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공공임대 주택을 질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린리모델링과 제로에너지건축 확대와 수소도시 조성, 전기·수소차로의 전환 지원, 모바일 알뜰교통카드 전국 확대 등을 추진해 한국판 뉴딜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 산업 혁신을 위해 건설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지원과 스마트 건설 기술 본격 도입,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 항공정비(MRO),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육성 등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노 장관은 "광주 붕괴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을 강화하고 불법하도급 차단 대책을 현장에 이행될 수 있도록 공사현장 사고를 면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