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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극단적 선택한 신입 공무원 갑질 피해 조사 착수

기사입력 : 2021년10월06일 17:05

최종수정 : 2021년10월06일 17:05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신입 공무원 갑질피해 여부에 대해 이달 말까지 관계자 면담 등 자료 확보를 위한 조사를 진행한다.

대전시 최진석 감사위원장은 6일 오후 브리핑룸에서 신입 공무원 사망 사건 관련 지난달 말 유가족 면담 후 조사 요청이 있었다며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시에 직장 갑질 전문가가 없어 노무사와 노동 변호사 등 외부 인사 5명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갑질에 해당하는 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듣고, 감사위원회에서 11월 중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전시 최진석 감사위원장이 최근 사망한 신입 공무원 관련 갑질조사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1.10.06 memory4444444@newspim.com

감사위원회는 극단적 선택을 한 공무원이 근무했던 부서 직원들에게 사실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또 극단적 선택을 한 공무원이 사용한 컴퓨터와 메신저 대화 내용 등을 확인 중이다.

최진석 위원장은 "갑질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유감을 표명한다"며 "위원회를 구성해 갑질 여부를 판단하고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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