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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본경선 돌입...오늘 광주서 첫 4강 합동 TV토론

기사입력 : 2021년10월11일 08:32

최종수정 : 2021년10월11일 08:32

오후 5시 20분부터 호남권서 생중계
이준석, 광주 현장 최고위로 흥행 지원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민의힘이 11일 호남서 첫 4강 후보 합동토론회를 개최하며 대선 본경선 일정에 돌입한다. 당 지도부도 현장에서 회의를 개최하며 흥행을 지원한다.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가나다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5시 20분부터 90분 동안 호남권 방송사들을 통해 생방송되는 TV토론회에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조현아 기자 = 국민의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 대선 경선 예비후보 (왼쪽부터) 2021.10.08 hyuna319@newspim.com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8명의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는 2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컷오프 순위 및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고,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홍준표 후보가 최종 승부를 벌이게 됐다.

8명이 참여했던 TV토론에서는 배정된 시간이 짧거나 특정 후보에 질문이 몰리거나 등 다소 산만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4인이 진행하는 본경선 토론에서는 보다 충분한 상호 검증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본경선 합동토론회는 이날 광주·전북·전남을 시작으로 제주(13일), 부산·울산·경남(18일), 대구·경북(20일), 대전·세종·충북·충남(25일), 강원(27일) 순으로 진행된다. 일대일 맞수 토론은 오는 15일과 22일, 29일 총 세 차례 치러진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모바일 투표(K-voting), 11월 3~4일 ARS투표를 각각 실시한다.

여론조사는 11월 3~4일 실시될 예정이며 선거인단 투표 50%, 일반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내달 5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당 대선후보를 선출한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 대표는 최고위 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5.18민주광장에서 전남대 후문까지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도보 1인 시위를 개최한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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