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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국감] 이재명 "국감 자료 100% 요구하는 대로 제출...배려 다 했다"

기사입력 : 2021년10월18일 10:41

최종수정 : 2021년10월18일 10:44

"홍준표도 자치 사무는 제출 안해, 법률에 의해 안했다"
박완수 "국회 권능 무시하는 태도 바꿔야" 의사 발언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감에 필요한 자료는 100% 요구하는 대로 다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18일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국감에서 "할 수 있는 배려는 충분히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0.15 kilroy023@newspim.com

이날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은 "18개 시도 중 유독 경기도만 국감 자료를 안준다. 지난해에도 국감 보고서 채택 때 경기도는 고발하고 넘어가야 한다 주장했지만 여당의 반대로 고발이 안 됐다"고 의사진행 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가 유달리 자료 제출을 하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 없고, 이 후보가 큰일을 하겠다고 하는데 국회의 권능을 무시하는 자세는 안된다.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도 직격했다.

이 후보는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도 경남지사를 할 때 자치 사무는 국감 대상이 아니라는 법률 근거로 자료 제출을 안했다. 논쟁이 된 건 4600건에 이르는 최대 규모 자료 요구였다"고 받아쳤다.

우선 이 후보는 "자치 사무나 예를 들어 도지사의 휴가 일정, 누구의 업무추진비 이런 것은 국정과 아무 상관 없다"며 "법률에 의해 제출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특히 대장동 자료와 관련 제가 말했던 것처럼 대장동 관련 자료는 성남시에 있지 경기도에는 없다. 저희도 자료를 못봐서 언론 보도를 보고 추적하는 수준"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성남시와 도시개발공사에 요청해서 다 제출했고 대장동 관련된 자료만 해도 분량이 만페이지다. 할 수 있는 배려는 충분히 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한 국감 자료 제출 요구에 경기도가 비협조적이라며 경기도청과 성남시청을 항의 방문했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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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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