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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이재명 조폭연루설' 서울시 국감장으로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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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이재명 조폭연루설' 놓고 김용판 의원 사보임 요구
증거로 제기된 돈다발 사진 조작 가능성에 여야 공바
김 의원 "돈다발 사진 중요한 게 아냐, 실체 밝혀질 것"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 국정감사가 시작부터 여야간 고성으로 파행을 겪었다. 여당이 전날 경기도 국감에서 발생한 '이재명 조폭연루설'에 대해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의 사보임과 야당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첨예한 대립이 발생했다. 대장동 의혹에서 발생한 후폭풍이 서울시 국감까지 영향을 미치는 형국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서울시 국정감사에 앞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국감에서 국회의원이 조작된 자료를 들어나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심지어 어제 발생한 일은 국민의힘과 조폭이 결탁된 사건이라는 제보까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의혹을 들어나온 김용판 의원이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사보임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2021.10.19 photo@newspim.com

민 의원이 언급한 '초유의 사태'는 전날 진행된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김용판 의원이 제기한 이재명 대선 후보의 조폭 연루설이다.

김 의원은 수원구치소에 수감된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원이자 코마트레이드 직원이었던 박철민 씨가 5만원과 1만원권 현금뭉치 5000만원을 코마 트레이드 본사 앞에서 이 지사와 대표가 이야기를 나눌 때 이 지사 차에 실어줬다는 제보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박씨 친구인 장모 씨는 현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하고 이 지사 측근 계좌에 20억원 가까이 지원했으며 통장을 갖고 있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국제마피아파로부터 받은 5000만원의 현금 다발이라고 주장하며 국감장에서 파워포인트(PPT)를 통해 관련 사진을 띄우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김 의원이 증거로 제시한 사진이 2018년 11월 박 씨가 자신의 SNS에 올린, 현금전달 의혹과는 무관한 사진인 것으로 확인되며 허위 논란을 야기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도 아니었던 2018년 11월에 올려진 사진과 똑같은 사진"이라며 "해당 사진은 2018년 11월 (박씨가) 사채업자로 돈 벌었다고 렌터카와 사채업으로 돈 벌었다고 자랑한 사진"이라고 지적했다.

이 지사 역시 "세상 일은 숨길 수 없는 것이고 참 무모한 시도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고 대응했다.

해당 의혹과 무관한 서울시 국감에서 여당이 야당이 사과를 요구하면서 여야간 고성이 20분 이상 이어졌다. 양측은 서영교 위원장 중재에도 반말로 거친 언사를 쏟아내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인 김 의원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는 없다. 실체는 명백하다. 돈다발로 이야기를 하지만 본체는 (조폭연루설을 제기한) 진술서에 진정성이 있다는 것이다. 의혹의 실체는 조만간 밝혀진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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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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