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벼 수확이 한창인 영농 현장을 찾아 농민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 군수는 벼 수확을 돕고 코로나19 인한 일손부족, 농가소득 감소 등 농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등 벼 수확 상황을 점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 벼 수확철 영농 현장행정 전개[사진=함평군]2021.10.24 ej7648@newspim.com |
이 군수는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베기를 시연하는 등 현장에서 농민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올해 함평군의 벼 재배면적은 7422㏊로 이달 말께 수확이 모두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군은 벼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쌀값 안정화를 위해 각종 정책들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확 시기 농작업으로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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