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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11월 1일 '뱅키스 해외 ETF 실전투자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21년10월27일 10:47

최종수정 : 2021년10월27일 10:47

11월1일~12월24일까지 8주간 진행
예탁 자산 규모에 따라 3개 리그 운영
수익률 부문과 수익금 부문 나눠 경쟁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ETF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계좌 내 예탁 자산 규모에 따라 ▲1000만원 이상 ▲100만원~1000만원 미만 ▲1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까지 3개 리그를 운영한다. 수익률 부문과 수익금 부문으로 나눠 경쟁하는 방식이다.

[서울=뉴스핌] 사진=한국투자증권

대회 종료 후 수익금 리그 9명, 수익률 리그 9명, 총 18명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상금 규모는 총 1850만원이다. 최소 3종목 이상 거래 및 매매 회전율 300%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하루 거래대금 상위 3명에게도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대회 종료시 까지 별도 지급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19일까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MTS, HTS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 중 선착순 2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정일문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 투자에 관심 갖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이 다양한 실전 거래 경험을 쌓고 나아가 다채로운 자산배분 전략을 세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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