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대전역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1층 교육장에서 대전 치유농업 확산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목표실현을 위해 '대전역마을 도시재생대학 특화과정 3기' 교육을 개강했다.
원예치유교육은 코로나 블루(우울증) 등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원예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5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마음힐링 원예치유교육(도시재생대학 특화과정 1기)[사진=대전시농업기술센터] 2021.10.28 memory4444444@newspim.com |
도시농업관리사들은 수강생들에게 보존화 플라워박스 만들기를 비롯해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다육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수국토피어리 만들기, 관엽식물 포장하기 등을 교육한다.
권진호 농기센터 소장은 "대전역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풍성한 원예치유교육이 전개될 것"이라며 "2022년에도 확대 편성해 체계적인 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