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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슈+] 대선 '러닝메이트' 3·9 재보궐...종로·서초·안성·청주 대진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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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vs 임종석 종로 유력…서초갑은 '여성 대결'
野, 안성 김학용·상당 정우택…與 윤종군·노영민 거론

[서울=뉴스핌] 김태훈 김신영 기자 = 내년 3월 9일 20대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보궐선거 지역구는 현재까지 서울 종로·서울 서초갑·경기 안성·청주 상당구 등 총 4곳이다.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만큼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에게 관심이 덜 쏠릴 순 있으나, '정치1번지'라고 불리는 종로의 경우 대선 주자와 런닝메이트 역할을 맡을 수 있어 누가 나설지를 두고 벌써부터 치열한 눈치싸움이 거세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좌),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사진=뉴스핌DB] 2021.10.29 taehun02@newspim.com

◆ 종로, 野 이준석 vs 與 임종석 유력…서초갑은 '여성 공천 대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퇴로 공석이 된 종로는 윤보선·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 등 거물급 정치인들이 거친 지역구다.

대선 주자와 런닝메이트인 만큼 여야는 후보 선출을 위해 복잡한 셈법을 펼치고 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선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다. 그는 재선 국회의원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거쳐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또 종로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영선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의 출마 가능성도 열려 있다.

국민의힘에선 이준석 대표의 출마가 유력하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그동안 종로 출마에 대해 묻는 질문에 "상계동에서 국회의원을 하고 싶다"며 노원병 출마 의사를 공고히 했으나, 최근 라디오 방송에서 "제가 (종로에) 나가든, 다른 사람이 나가든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에 종로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이준석 대표 외에도 최근 당내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나경원 전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여기에 지난 21대 총선에서 종로에 출마한 바 있는 황교안 전 대표,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출마 가능성이 열려있다.

다만 국민의힘 한 핵심 관계자는 "종로는 대선 후보와 '런닝메이트'를 이뤄야한다"며 "최종 후보로 누가 선출되느냐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인물을 전략공천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서울 서초갑은 윤희숙 전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됐다. 보수 진영의 텃밭으로 불리는 만큼 국민의힘에서 여러 후보들이 거론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난 29일 사퇴서를 제출하며 서초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여기에 김기현 원내대표의 비서실장인 전희경 전 의원, 이혜훈 전 의원, 정미경 당 최고위원 등이 있다.

민주당에서는 이정근 서초갑 지역위원장의 출마가 거론된다. 그는 지금까지 세 번의 총선, 한 번의 구청장 선거에 나섰지만, 보수 성향이 짙은 서초갑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이 위원장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대선과 함께 치루는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사명감을 갖고 임할 생각"이라며 "이 지역에서 단 한 표라도 더 보탤 수 있다면 앞장서서 출마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강남3구에서의 지지세를 확산하기 위해 거물급 인사의 전략공천이 단행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학용 전 국민의힘 의원. 2020.03.11 kilroy023@newspim.com

◆ 경기 안성·청주 상당 보궐…野 김학용·정우택, 與 윤종군·노영민 하마평

경기 안성시에서도 보궐선거가 열린다. 이규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허위사실공표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300만원의 벌금형이 확정돼 의원직이 상실됐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김학용 전 의원의 출마가 유력하다는 평가다. 김 전 의원은 경기 안성시에서 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지낸 바 있다. 또 20대 국회에선 전반기에 국방위원장, 후반기에는 환경노동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이규민 전 의원에게 4200표 차이로 패배했으나, 현재 안성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의원은 "이번 보궐선거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서 국민들에게 재평가를 받고 싶다"며 "상대 후보는 신경쓰지 않고 제 할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주당에선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 행정관을 지낸 바 있는 윤종군 경기도 정무수석과 임원빈 전 지역위원장이 후보군에 오른다. 김보라 안성시장도 후보군에 오르지만,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는 중이라 출마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아직 전략 공천 언급은 이른 것 같다. 여러 가지 의견을 청취해야 할 상황"이라고 했다.

충북 청주 상당구에서도 보궐선거가 열린다. 정정순 전 의원이 회계부정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이 선고됐기 때문이다.

당초 청주 상당은 15대 총선에서 구천서 자유민주연합 전 의원, 16~18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홍재형 전 국회부의장이 차지했다. 그러나 19·20대 총선에서 정우택 전 국민의힘 의원이 탈환한 바 있다.

국민의힘에선 21대 총선에서 청주 흥덕으로 출마했으나, 낙마한 정우택 전 의원이 하마평에 오른다. 여기에 현재 원희룡 캠프 종합상황실장을 맡고 있는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국민의힘에 입당한 오제세 전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꼽힌다. 이들 세 사람은 모두 충북지사 후보군으로도 거론되는 인사들이다. 

민주당에서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충북지사와 청주 상당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우택 국민의힘 전국위의장이 지난 4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전국위원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4.22 kilroy023@newspim.com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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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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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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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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