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 의료기관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1명이 나왔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3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2981명으로 늘어났다고 31일 밝혔다. 확진자 중 입원 560명, 퇴원 1만2383명, 사망 38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9명, 사천시 8명, 창녕군 2명, 함안군 1명, 남해군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3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 9명, 수도권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조사 중 6명이다.
창원 확진자 9명 중 3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로 2명은 환자, 1명은 종사자이며,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는 166명으로 늘었다.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사천 확진자 8명 가운데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지인이고, 2명은 가족이다. 3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녕 확진자 2명 중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함안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남해 확진자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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