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점 아트 풍선 전시·본점 별과 트리로 꾸며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롯데백화점은 점포 외관과 주변을 크리스마스 테마로 단장하고 본격적인 연말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이들에게 행복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테마를 '리틀 클라우드 빅 위시즈(Little Cloud, Big Wishes)'로 선정했다. 미국 출신 공공미술 작가 그룹 '프렌즈위드유'(FriendswithYou)와 함께 매장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몄다.
[사진=롯데백화점] 본점 옥상에서 전시하고 있는 구름 조형물. |
본점 영플라자 옥상에는 약 11m 크기의 대형 풍선을 구름처럼 만들었고 외관은 별과 구름과 대형 트리 등으로 꾸몄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동탄점 등에서 자체 제작한 리틀 클라우드가 등장하는 영상 콘텐츠를 상영한다.
또 동탄점에서는 28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아트 풍선과 작가의 작품도 전시한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