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하동군은 '취약계층 질병예방 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하동=뉴스핌] 서동림 기자 =하동군청 전경 2021.11.08 news_ok@newspim.com |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의 뇌질환 및 특수질병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유도하고자 검진비를 지원한다.
'뇌질환' 검진은 신경학적 검사 및 뇌 MRI·MRA 검사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24만원 이내에서 지원되며, 초과금액은 본인 부담이다.
사업대상은 만 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직장 10만 3000원 이하, 지역 9만 7000원 이하)에 해당하는 군민이다.
'특수질병' 검진은 전립선암, 난소암, 갑상선기능검사,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남·여 각 5종으로, 검사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검진은 도내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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