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수익금으로 사회공헌...부산감천문화마을에 9호점 열어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롯데제과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9호점'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롯데제과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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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9호점 개관식. 사진=롯데제과 |
스위트홈 9호점은 건평 약 90평 규모의 2층 건물로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동(감천문화마을)에 자리했다. 30년 이상 노후화된 아동센터를 새롭게 단장한 곳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민명기 대표는 "빼빼로데이의 발생지라고 할 수 있는 부산에서 이 지역 아이들을 위해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의미가 더욱 깊다. 스위트홈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