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핀테크

속보

더보기

[종합] 카카오페이, 내년 초 해외주식 투자 MTS 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분기 누적 거래액 전년 동기 대비 54% ↑
누적 매출 3312억원 기록, 전년比 73%↑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카카오페이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억1700만원의 손실이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1149억1000만원으로 48% 증가했다.

누적 연결 매출은 331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인 2844억원을 넘어섰다. 결제 부문과 금융 부문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5%, 59% 증가했다. 3분기 매출 비중은 결제 부문 70%, 금융 부문 25%, 기타 송금과 전자문서 부문 5%를 나타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대출총량제 등 외부환경 변화로 인해 금융 부문 매출이 전 분기보다는 감소했으나 전반적인 성장세로 인해 3분기 금융 부문 누적 매출은 983억원을 달성하며 작년 연간 매출의 1.5배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매출 성장에는 거래액 증가 기여도가 컸다. 3분기 누적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72조5000억원, 누적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3312억원을 기록하며, 거래액과 매출 모두 3분기 만에 전년 연간 수준을 넘어섰다.

3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25조2000억원을 달성했다. 결제 부문 거래액은 130만개 이상의 국내외 가맹점 확보, 온·오프라인 결제 및 크로스보더 결제, 청구서 등 전 분야의 고른 성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67% 성장률을 나타냈다. 금융 부문도 3분기 기준 총 133개 금융사와 연계한 대출·투자·보험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과 거래건수가 각각 112%, 230% 증가했다.

3분기 연결 영업비용은 결제 인프라 확장을 위한 가맹점 프로모션 강화,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MTS 출시를 위한 영업비용 상승,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을 위한 시스템 구축비용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159억 원이 발생했다. EBITDA는 21억원으로, EBITDA 마진율 2%를 기록했다.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63억원 적자에서 올해 16억원으로 흑자를 시현했으며, 별도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181억원으로, 영업이익률 6.2%를 기록했다.

사용자 수와 거래 지표상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3분기를 기점으로 카카오페이의 누적 가입자 수는 3700만명을 넘어섰다. 3분기 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2044만명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의 올해 1인당 평균 결제액은 연환산 기준 132만원으로, 첫해 평균 결제액인 6만6000원보다 20배가 상승했다. 카카오페이 안에서 3가지 이상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비율도 3분기 기준 60%를 차지하며 결제·송금 이용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로의 교차 사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냈다.

3분기 말 기준 카카오페이의 사용자 연령별 비중은 10대부터 30대까지의 청년층과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비중이 각각 50:50으로 고른 분포를 이뤘으며, 주요 경제 활동 인구로 꼽히는 20~40대가 전체의 70%를 차지해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나타냈다.

한편, 카카오페이의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은 빠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 국내 주식·해외 주식·ETF 투자가 동시에 가능한 MTS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페이의 실적에 대한 정기보고 의무는 4분기부터 시작되지만, 카카오페이는 상장 회사로서 자본시장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투자자들에게 회사 정보에 대해 빠짐없이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3분기 실적 발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플랫폼 내 트래픽과 활동성 증가를 위한 선행 투자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시기이므로 지금까지의 성과보다 앞으로 혁신의 가치가 더 많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자회사와 함께 MTS 출시·디지털 손보사 설립·마이데이터 서비스 등 예정돼 있는 사업 계획을 차근차근 실현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byho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