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굿닥, '병원 접수·예약' 서비스 누적사용 2300만 돌파…"모바일 IT헬스케어 선도"

기사입력 : 2021년11월12일 10:40

최종수정 : 2021년11월12일 10:40

병원 방문, 모바일 중심 비대면 문화 정착…월 평균 사용자 150만 '국내 1위'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케어랩스 자회사 굿닥의 모바일 중심 IT헬스케어 기술이 병원 사전 예약, 접수 간소화 서비스로 비대면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굿닥은 자체 '병원 접수·예약' 서비스가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르며 누적 사용 2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접수 태블릿을 통한 비대면 접수 서비스가 병원 데스크 업무 부담을 경감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도입 병원이 꾸준히 늘며 지난 10월 기준 일 평균 사용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자료=굿닥]

이외에도 굿닥이 수도권 지역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도입한 QR체크인 키오스크 서비스 사용 건수는 월 평균 50만에 달하며, 지난 10개월간 누적 사용 500만 건을 넘어섰다.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원내 감염 관리에 기여했다는 평가와 함께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접수 태블릿, 키오스크 등 O2O서비스를 통해 병원에서 '굿닥' 브랜드를 경험한 환자들이 점차적으로 늘면서 굿닥 모바일 앱으로의 유저 유입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굿닥의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750만이며, 월 평균 사용자 수는 150만 명이다.

임진석 굿닥 대표는 "국내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중 압도적인 선두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연내 비대면 진료, 병원 예약 찾기 기능 등을 포함한 대대적 플랫폼 리뉴얼을 앞두고 있는 만큼, 모바일을 중심으로 더욱 편리한 접수·예약 시스템 개편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30만 개 이상의 병원 후기를 통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신뢰성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IT기술을 통해 일상 속 헬스케어 서비스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 누구나 보편적인 병원 이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