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투자자, 실무자 투자 입문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거래소는 파생상품 투자자를 위한 교육책자 '쓱하고 싹배우는 파생상품(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책자는 일반투자자, 금융기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투자 입문서로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서울=뉴스핌] 사진=한국거래소 |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파생상품 투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개념 뿐 아니라 최신 제도개선사항 및 시장동향, 상장 상품 등을 한 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수록했다.
향후 신규 상장될 예정인 '무위험지표금리(RFR) 선물'에 대한 상품 소개 및 활용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책자는 이달 중 증권사, 금융유관기관 등 시장참가자들에게 우선 배포될 예정이다. 일반투자자도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홈페이지(krxrnd.co.kr)를 통해 e-Book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거래소는 책자 발간을 통해 투자자들의 파생상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와 투자저변 확대를 통한 시장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