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홍남기 부총리 "차량용 요소수 5개월분 확보…현장 투입 밀착대응"

기사입력 : 2021년11월17일 18:00

최종수정 : 2021년11월17일 18: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개최
"특정국 의존도 높은 품목 모니터링 확대"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확보 필요성 절감"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7일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품목은 공급망 모니터링 체계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공급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 위원회'를 열고 "최근 요소수 품귀 현상은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 계기"라며 "이번 요소수 수급애로 해소를 위해 경제·외교가 종합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물량 확보 등을 통해 앞으로 5개월 이상 분량의 차량용 요소수를 확보했다"며 "확보 물량이 실제 현장에 투입되는 과정까지 병목 현상이 없도록 최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밀착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1.11.17 yooksa@newspim.com

아울러 "국내 요소 생산 설비 확보, 전략 비축 추진, 대체 촉매제 개발 등 중기과제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주요 전략품목에 대한 글로벌 공급망 개선을 위해 소부장 등의 관리시스템도 전면 재점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38대 소부장 품목에 더해 1차 소재와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원료까지 공급망 모니터링 체계를 개편할 것"이라며 "산업과 민생에 밀접한 품목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수급 안정화 방안도 별도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 "미중 기술패권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움직임 등 리스크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처방안도 적극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oy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