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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졸업증명서 마이데이터 도입…양자컴퓨터 활용 암호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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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 동의 얻어 교육정보 데이터 도입 추진
AI 데이터 보호기술 및 양자컴퓨터 암호 개발 박차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앞으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가 마이데이터로 적용돼 데이터 산업에 활용될 전망이다. 데이터 보안을 위해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암호도 도입된다. 민간데이터 구매를 촉진하는 등 데이터 전용 쇼핑몰도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18일 서울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7차 '데이터 특별위원회'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데이터 전략을 발표했다. 

올해엔 졸업증명서 내년엔 성적증명서 마이데이터 적용

우선 '미개방 핵심데이터 제공방안(교육 분야)은 교육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과 민감성·파급력·공공성 등 교육 분야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련한 교육데이터 제공을 위한 확대 방안이다.

초중등·검정고시·평생교육 공공마이데이터 도입 일정 [자료=4차산업혁명위원회] 2021.11.18 biggerthanseoul@newspim.com

교육 데이터의 민감성을 고려해 정보주체(학생,학부모 등)의 동의를 기반으로 마이데이터를 도입한다. 초중등부터 평생교육까지 전 생애에 걸친 교육분야 데이터를 대상으로 학제별·분야별·항목별 검토 후 순차적으로 공공마이데이터로 제공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졸업증명서를 스마트폰 전자문서지갑(앱)에 전자증명서로 다운로드 받아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진로·진학지도, 학과 선택, 전공적합성 파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의 학과별 커리큘럼 표준화, 개방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대학 학과 및 교과목별 정보, 강의계획서 등을 표준화·데이터베이스(DB)화해 제공할 예정이며, 교사·학생·취업준비생·기업 등 다양한 수요자가 쉽고 편리하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데이터 3법, 교육분야 가명정보 활용 기반을 바탕으로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발굴, 교육, 안심구역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에듀데이터서비스(EDSS)를 통해 심사 후 제공되고 있는 항목 중 공개가 가능한 항목을 선별하여 공개용 데이터로 전환한다. 최신 데이터와 Open API 연계를 통해 개방 데이터를 추가·확대하고 접근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인공지능 활용한 보호기술·양자컴퓨터 활용한 암호 개발 박차

데이터보호 핵심기술 개발 전략을 통해 데이터 활용 확산에 따른 정보 유출・오남용 우려 등으로 데이터보호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개발 기술의 산업현장 활용 지원 등도 보완해나갈 예정이다.

[서울=뉴스핌]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양자암호통신 착수보고회'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5.25 photo@newspim.com

'데이터 보호기술의 글로벌 수준 경쟁력 확보' 전략을 토대로 데이터 보안 공통 기반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데이터 활용 지원을 위한 응용기술 개발을 병행 추진한다. 민감정보를 포함한 데이터의 활용성 확대를 위해 비식별 처리, 차등 정보보호 기술을 개발한다. 동형암호 등 핵심 암호 원천기술도 확보한다.

인공지능(AI) 학습과정에서의 데이터 보호기술 및 재현데이터등 AI 기반의 데이터 보호기술, 데이터 유통과정의 정보유출 방지 기술, 스마트시티․자율주행차 등 융합산업 데이터에 대한 맞춤형 보안기술 등 응용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데이터보호 기술의 시장 안착을 위한 지원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마이데이터, 플래그십 등 실증사업에 데이터보호 기술(비식별화 등) 적용을 유도한다. 국가통계시스템에 데이터보호 신기술을 적용해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강화하고 차세대 데이터보호체계인 양자암호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데이터 보호 기술 성장 기반 조성 전략'을 기반으로 데이터보호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 가이드라인 보급,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 등 데이터보호 기술의 성장 기반도 강화할 예정이다.

데이터보호 핵심기술 개발 전략을 추진하면서 데이터 유출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는 등 데이터 경제의 안전한 토대를 마련해나간다는 게 4차위의 계획이다.

윤성로 4차위 위원장은 "이번에 논의된 교육데이터 중 '교육 마이데이터 도입'은 교육정보에 대한 접근·이용 편리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데이터보호 핵심기술 개발 전략'은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데이터 보안시장에서의 기술 선점 등의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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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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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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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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