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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틱틱 붐' '싱크홀'…다채로운 장르의 OTT 신작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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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K-좀비 열풍의 원조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디스토피아 시리즈 '지옥'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이번 주말에도 뮤지컬 영화 '틱, 틱…붐'과 애니메이션 실사화 시리즈 '카우보이 비밥' 등 다채로운 장르의 신작들이 준비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지옥'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1.11.19 jyyang@newspim.com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부산행' '반도' 등 매번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든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 BFI 런던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연상호 감독표 디스토피아의 정점"이라는 언론의 극찬 속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이레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도 만날 수 있다. 연 감독은 혼란 속에서 신념을 좇는 사람들을 통해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신세계로부터'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1.11.19 jyyang@newspim.com

'신세계로부터'는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 대결, 반전 등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이다. 선택된 자들을 위한 꿈의 유토피아 '신세계' 섬은 원하는 모든 것이 이뤄지는 곳이다. 단,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을 해결해야 한다. 6명의 멤버들은 풍요로운 생활을 즐기기 위해 섬 전체를 누비며 기상천외한 미션을 수행한다. 매일매일 달라지는 예측 불가한 상황 속에 협동과 배신이 난무하는 이곳에서 오늘은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승기, 은지원, 김희철, 조보아, 박나래, 카이 등 6인의 프로예능러들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틱, 틱... 붐!'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1.11.19 jyyang@newspim.com

'틱, 틱... 붐!'은 뉴욕에서 웨이터로 일하며 꿈을 키워가는 뮤지컬 작곡가가 서른 살 생일과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 겪는 사랑과 우정, 고뇌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다. 작은 식당에서 웨이터로 일하는 존은 뮤지컬의 전설로 남을 작품을 쓰기를 꿈꾸는 작곡가다. 드디어 일생일대의 기회가 될지 모를 워크숍 공연을 앞둔 존 앞에 여러 문제가 한꺼번에 들이닥친다. '렌트'로 뮤지컬계에 혁명을 일으켰던 전설적인 작곡가 조너선 라슨의 자전적 뮤지컬을 영화화했으며 토니상 수상작 '인 더 하이츠'와 브로드웨이 흥행 뮤지컬 '해밀턴'의 린마누엘 미란다가 연출을, 뮤지컬 '디어 에번 핸슨'으로 토니상 극본상을 받은 스티븐 레븐슨이 각본을 맡았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앤드루 가필드가 첫 뮤지컬 연기에 도전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카우보이 비밥'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1.11.19 jyyang@newspim.com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려온 레전드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의 실사판이 드디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현상금 사냥꾼 스파이크 스피겔은 허름한 우주선 비밥호를 타고 제트 블랙과 함께 행성을 누빈다. 어느 날 나타난 예측 불가한 성격의 소유자 페이 발렌타인의 제안으로 세 사람은 팀을 이뤄 현상금 사냥에 나선다.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더불어 레전드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동명의 원작을 실사화했으며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이 자문을 맡고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작곡가 칸노 요코도 힘을 보탰다. 존 조, 무스타파 샤키어, 다니엘라 피네다가 3색 연기 호흡을 맞춘다. 태양계를 위협하는 흉악한 범죄자들에 맞서는 현상금 사냥꾼 3인방의 화려한 말재간과 액션, 원작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음악까지 레전드의 부활을 만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싱크홀' 스틸 [사진=넷플릭스] 2021.11.19 jyyang@newspim.com

영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11년 만에 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동원은 초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집이 땅 속 500m 아래로 추락하고 만다. 이사 첫날부터 사사건건 부딪히던 이웃 만수와 집들이에 와 준 직장 동료 김대리, 은주까지 거대한 싱크홀에 빠져버렸다. 재난 블록버스터 '타워'로 518만 관객을 동원했던 김지훈 감독이 이번엔 전대미문의 재난에 유머를 더해 색다른 재미를 완성했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의 배우들은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에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캐릭터로 웃음을 안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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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49분...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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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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