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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11월24일 08:03

최종수정 : 2021년11월24일 08:03

美증시, 금리 상승에 나스닥 하락
블랙록 "中증시 최악 지났다"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국채 금리 상승에 나스닥 하락
- 다우 0.05%↑, S&P500 0.17%↑, 나스닥 0.50%↓
▶ 장 초반 상승 후 금리 오르면서 기술주 하락 반전
- 테슬라 -4.1%, 마이크로소프트 -0.6%
▶ 은행과 에너지 오르며 다우·S&P 방어
- 골드만삭스, JP모간, 뱅크오브아메리카 1~2% 상승
▶ 유가 상승 소식에 에너지주도 일제히 오름세

외환
▶ 달러화 소폭 하락…엔화 약세 지속
- 달러인덱스 전일보다 0.04% 내린 96.51
▶ 유로화 양호한 경제 지표에 약세 진정
- 달러 대비 0.10% 상승한 1.1245달러
▶ 엔화 미 국채 수익률 상승에 약세 지속
- 달러/엔 환율 장중 115.08엔까지 상승

채권
▶ 테이퍼링 가속화 예상에 상승 지속
- 10년물 국채금리 3.1bp 오른 1.656%
- 30년물 3.1bp 상승한 2.009%, 2년물 2.4bp 오른 0.606%
▶ 테이퍼링 시간표 예정대로 추진 기대 반영
- 월가 "파월, 인플레 억제 위해 테이퍼링 가속화할 것"
▶ 추수감사절 연후 앞두고 리스크 관리 매도세도 출회

유가
▶ 미국 전략비축유 방출에도 상승
- 12월물 WTI 1.75달러(2.3%) 상승한 78.50달러
▶ 바이든, 유가 낮추기 위해 비축유 5000만 배럴 방출 지시
- 중국, 인도, 한국, 일본, 영국 등도 동참
- 백악관 발표 이후 하락했다 이후 상승 반전
▶ 전문가들 "수급 불균형 해소에는 역부족"

■ 증시 주요 뉴스

"묻어두면 은퇴 자금 5배 불려준다" 안전한 성장주 4개
▶ 엔비디아
- GPU 외에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시장서도 두각
- 데이터센터도 월가의 기대 모으는 성장 사업
▶ 부킹홀딩스
- 올해 강력한 실적 턴어라운드
- 내년 매출 팬데믹 이전 수준 넘어설 것
▶ TSMC
- 중장기적으로 실적 호조 이어갈 전망
- 강력한 시장 지배력, 높은 진입 장벽도 투자 매력
▶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 실험실 사용 각종 기자재 공급 업체
- 팬데믹 사태로 제품 수요 동반 상승

中 증시 최악 지났다 "인도 줄이고 중국 늘려야"
▶ 블랙록, '비중 축소'에서 '중립'으로 포지션 상향
- 밸류에이션 매력적이고 내년 규제 수위 낮아질 것
▶ 지속가능성, 자립성, 사회평등, 데이터보안 테마에 투자
- 완화적 통화정책, 성장주에 더욱 유리한 환경
▶ 인도 비중은 축소
- 유동성 긴축, 페이티엠 급락 등으로 투심 위축

"미 증시 연말 랠리 힘 받는다"...공급망 차질 완화 조짐
▶ 월가 IB들 "공급망 차질 완화 조짐 나타나고 있다"
- 컨테이너 운임 하락
- 주요 자동차 회사 반도체 조달 상황 개선
- 월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의 탄탄한 재고 상황
▶ 전문가들 "공급망 정체 정점 지났거나 연말에 지날 것"
- 옥스포드 이코노믹스 조사에 참여한 45개국 경제 전문가들
▶ 주식시장 최대 리스크 사라지며 연말 강한 랠리 연출
- 기술주, 금융 및 헬스케어 업종 '비중 확대' 의견

"나스닥 신입 '글로벌파운드리스' 월가 최선호 주식으로 부상"
▶ 지난달 나스닥 상장한 글로벌파운드리스 인기 급등
▶ 애널리스트 투자 의견의 82%가 '매수'
- 평균 목표가는 현재가 대비 23% 상승한 78달러
▶ 현재 세계 3위 반도체 수탁생산 회사

■ 오늘의 주요 일정
▶ 미국 Q3 국내총생산(수정치)
▶ 미국 10월 내구재 수주
▶ 미국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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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故김새론 의혹에 직접 입 열까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고(故)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한 김수현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외신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은 지난 11일 김새론의 유족들이 제보한 것이라고 밝히며 한 장의 사진과 김새론과 김수현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배우 김수현 [사진=뉴스핌DB]  김새론의 이모 A씨는 가세연을 통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가세연 측은 김새론이 SNS에 올리려고 했지만 올리지 못했던 글을 입수했다며 "김새론이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당시 신인 캐스팅, 비주얼 디렉팅 등의 일을 했지만 이에 대해 정당한 지급을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유족들은 김새론이 2022년 5월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키면서 200억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를 받자, 소속사가 제대로 된 조사 없이 청구액을 그대로 수용했다고 주장했다. 생활고를 겪었던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상환일을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유족이 공개한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안 갚겠다는 소리가 아니고 당장 7억원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주라"고 호소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을 공개, 열애설을 뒷받침할 증거로 내세웠다. 가세연 측은 "김새론 유가족에게 직접 받은 자료와 인터뷰로 방송한 것이다. 유가족에게도 법적 대응을 할 것인가"라는 주장을 펼쳤다. 현재 김수현과 김새론을 둘러싼 논란은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할리우드 리포터,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서는 "현재 진위 여부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0일 가세연이 김새론과 열애설을 제기했을 당시만 해도 "가로세로연구소는 당사와 김수현 배우가 유튜버 이진호와 결탁하여 故 김새론 배우를 괴롭혔다는 취지로 주장을 하면서, 故 김새론 배우가 15세부터 김수현 배우와 연애를 하였다는 주장, 故 김새론 배우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당사 소속 매니저가 유튜버 이진호와 친분이 있다는 주장 등 당사와 김수현 배우에게 악의적인 많은 주장들 해왔다"고 했다. 소속사 측은 "이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가세연의 추가로 공개한 볼뽀뽀, 문자메시지 이후에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만큼 김수현 측이 또 다른 반박을 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고 김새론은 지난 2022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뒤 연예계 복귀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지난 2025년 2월 16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3-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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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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