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SK케미칼, '페트병 리사이클 생태계' 호남으로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주 광산구와 '투명페트병 자원순환 프로젝트' 협약
물리적∙화학적 재활용 원료 연간 1000여톤 확보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케미칼이 페트병 리사이클 생태계를 경기도에 이어 광주광역시로 확대한다.

SK케미칼은 광주광역시 광산구∙두산이엔티∙현대환경∙신흥자원과 투명 페페트병을 분리 수거해 재활용하는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와 각 업체는 투명 페트병 재활용을 촉진하고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케미칼이 광주광역시 광산구∙두산이엔티∙현대환경∙신흥자원과와 25일 '페트병 리사이클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서해준 현대환경 대표, 최한호 신흥자원 대표,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현석 SK케미칼 그린케미칼 본부장, 탁용기 두산이엔티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SK케미칼] 2021.11.25 yunyun@newspim.com

신흥자원∙현대환경은 광산구에서 배출된 투명페트병을 수거∙압축해 두산이엔티에 제공하고 두산이엔티는 이를 고품질 재생원료로 만들어 SK케미칼에 공급한다.

SK케미칼은 이 원료를 친환경 의류 원사, 재활용 화장품 용기 등에 사용하는 것과 더불어 광산구를 상징하는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투명 페트병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SK케미칼과 지자체, 중소기업, 지역기업이 힘을 모은 광주∙전남 최초의 사례다. 광산구는 인구 42만명이 거주하는 지자체다.

올해말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이 주택∙상가로 확대 시행되는 것에 대비해 광산구의 재활용품 수거, 선별 업체와 재생원료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까지 가세하면서 민∙관 협업이 생성됐다.

SK케미칼은 이번 협력을 통해 연간 1000여톤의 폐페트병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케미칼은 확보된 폐페트병의 품질 구분을 통해 고품질 페트병은 재생페트(r-PET)로 가공하고 저품질의 페트병은 케미칼 리사이클 (해중합) 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월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케미칼 리사이클 코폴리에스터 상업생산을 시작했으며 케미칼 리사이클 원료 생산기술을 내재화한다는 방침이다.

물리적 재활용 방식의 재생페트(r-PET)는 폐플라스틱을 잘게 분쇄하고 세척, 선별, 혼합과정을 거쳐 제조된다. 물리적 재활용 방식은 플라스틱의 화학적 구조 변화 없이 물리적 형태만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오염된 플라스틱을 원료로 사용하기 어렵다.

하지만 화학적 재활용 방식은 고분자 물질인 플라스틱을 화학적 반응을 통해 분해하고 분리∙정제 공정을 통해 기존의 원료 형태로 재활용하기 때문에 폐플라스틱의 품질에 관계없이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지속가능 사회로 가기 위한 방안 중 하나는 플라스틱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선별과정에서 저품질로 분류되어 소각∙매립되는 페트병을 최소화해 재활용율을 높이고 광산구와 함께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