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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전북 5개 거점지역서 1600여명 파업진행

기사입력 : 2021년11월25일 10:22

최종수정 : 2021년11월25일 11:12

[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전북본부 화물기사 1600여명이 25일  총파업에 동참했다.

이날 오전 익산 '하림' 공장 앞에서 정읍·부안 등 전북지역 공공운수 하림지부 소속 사료·생계 운반차량 기사 250여명도 파업에 동참했다.

[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25일 전북 익산 하림공장 앞에서 공공운수 하림지부 소속 사료·생계 운반차량 기사이 파업에 동참했다. 2021.11.25 obliviate12@newspim.com

전북화물연대는 0시부터 익산 하림공장·팔봉 한솔공원, 군산항 5부두·세아베스틸이 동문, 부안 참프레 공장 등 5거점에서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산지역 화물연대는 26일 오후 4시 총파업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화물연대는 전국 파업이 예정된 오는 27일까지 협상이 되지 않는다면 버스를 대절해 중앙파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화물연대는 안전 운임 일몰제 폐지와 생존권을 위한 운임 인상, 지입제 폐지, 산재보험 전면적용, 전 차종 전 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파업으로 생계운반의 경우 일반차량으로 대체 용차가 가능하지만 사료의 경우 대체 용차가 불가해 파업이 길어지면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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