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수소경제] 2050년 에너지 33%·발전량 24% 수소 대체…경제효과 1319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간 수요 2800톤 공급…자급률 60% 이상 확대
40개 해외 공급망 확보…청정수소 인프라 구축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정부가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수전해 실증을 통한 그린수소의 대규모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자본·기술을 활용한 해외 재생에너지-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50년 국내 에너지 소비의 33%와 발전량 24%를 수소로 대체해 1319조의 경제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기본 계획에는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 주도 ▲빈틈없는 인프라 구축 ▲모든 일상에서 수소활용 ▲생태계 기반 강화 등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15개 과제가 담겼다.

◆ 국내외 수소 생산, 청정수소 공급체계 전환…수소충전소 2000기 이상 확보

기본계획을 통해 2050년 연간 2790만톤의 수소를 100% 청정수소(그린·블루수소)로 공급하고 국내 생산은 물론 국내 기술·자본으로 생산한 해외 청정수소 도입으로 청정수소 자급률도 60%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수소경제에 따른 기대효과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1.11.26 fedor01@newspim.com

우선 국내외 수소 생산을 청정수소 공급체계로 전환한다.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수전해 실증을 통해 그린수소의 대규모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생산단가를 감축할 계획이다. 생산 목표는 2030년 25만톤, 2050년 300만톤 규모로 단가는 2030년 ㎏당 3500원, 2050년 2500원 선이다.

동해가스전 실증 등 탄소포집저장기술(CCS) 상용화 일정에 맞춰 탄소저장소를 2030년까지 9억톤 이상 확보, 이산화탄소 없는 청정 블루수소를 2030년 75만톤, 2050년까지 200만톤 생산할 계획이다.

국내 자본·기술을 활용한 해외 재생에너지-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해 2050년 40개의 수소공급망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 안정적인 수소 수급을 위해 2030년 비축기지 건설과 국제거래소를 설립하고 수소 생산국들과 협의해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청정수소 인증제와 원산지 검증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청정수소를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석탄·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 산업단지 인근에 수소항만을 구축하고 항만시설 사용료·임대료 감면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항만 내 선박·차량·장비 등을 수소 기반으로 전환해갈 계획이다.

수소생산·도입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수소 배관망을 구축하고 내년 기존 천연가스망을 활용한 수소혼입도 검토한다. 주유소·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 수소충전기를 설치하는 융복합 충전소 확대 등을 통해 수소충전소를 2050년까지 2000기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 발전·모빌리티·산업 모든 일상서 수소 활용…수소산업 육성 제도적 기반 마련

발전·모빌리티·산업 등 모든 일상에서 수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수소연료전지에 더해 2027년부터 석탄에 암모니아 혼소발전, LNG 수소 혼소 등 수소발전을 상용화하고 청정수소 발전의무화 제도(CHPS) 도입, 환경급전 강화 등으로 이를 뒷받침 할 계획이다.

수소차종별 생산능력 확보목표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1.11.26 fedor01@newspim.com

2050년 526만대의 수소차를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하고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성능을 높일 계획이다. 선박·드론·트램 등 다양한 모빌리티로 수소 적용을 확대한다.

산업 부문도 신규·노후 산업단지 중심으로 수소연료 사용을 유도하고 철강·석유화학·시멘트 등 온실가스 고배출 산업을 대상으로 수소기반 공정전환과 연료·원료를 수소로 대체할 방침이다.

수소산업 육성 저변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한다. 수소 관련 기술개발의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각 부처별로 개발 기술 규모를 상향하고 범부처 통합실증을 실시한다. 선제적 안전기준 수립, 국제표준 선점 지원 등을 통해 수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소 연합회'를 출범해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내·외 기업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수소가 2050년 최종에너지 소비의 33%, 발전량의 23.8%의 비중을 차지할 전망으로 1319조원의 경제효과와 56만7000명의 일자리를 창출, 온실가스는 약 2억톤 이상의 저감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수소는 지난해 최대 에너지원인 석유(49.3%)를 제치고 2050년에는 단일 에너지원으로써는 최대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소경제 이정표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1.11.26 fedor01@newspim.com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