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SK머티리얼즈 품은 SK㈜ 1월 출범.."글로벌 첨단소재 1위"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5년까지 5조1000억원 투자..기술 선점
배터리·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경쟁력 확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와 SK머티리얼즈의 합병 법인인 SK㈜가 12월 1일 공식 출범한다.

합병법인은 SK㈜의 글로벌 투자 경쟁력과 SK머티리얼즈 첨단소재 분야 사업 경쟁력을 결합해 글로벌 첨단소재 1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SK㈜는 30일 ▲배터리 소재 ▲전력·화합물반도체 ▲반도체 소재 ▲디스플레이 소재 4가지 영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SK㈜는 지난 9월 투자자 간담회에서 오는 2025년까지 총 5조100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첨단소재 분야 청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SK서린빌딩 전경 [제공=SK]

먼저 SK㈜는 글로벌 1위 동박 제조사 왓슨(Wason) 투자로 전기차 배터리 소재 글로벌 경쟁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음극재 분야에서는 기존 SK머티리얼즈가 미국의 그룹14(Group 14 Technologies)와 함께 2023년 양산을 목표로 차세대 실리콘 음극재 합작공장 설립을 시작했다.

SK머티리얼즈 그룹14의 실리콘 음극재는 배터리 제조사뿐만 아니라, 전기차, 가전, IT업체 등 여러 고객으로부터 평가가 진행 중이다.

탄소나노튜브(CNT) 도전재 등과 같은 고기능 음극용 부재료 영역에도 투자를 확대한다.

SK㈜는 차세대 양극재 소재 시장에서도 중국의 베이징 이스프링사와 합작법인 설립을 논의 중이다.

실리콘카바이드(SiC) 기반 전력·화합물반도체는 기존 실리콘 반도체와 비교해 고전력·고효율·고주파수 등의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향후 실리콘 반도체의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다.

오는 2025년 전체 전기차의 60%가 채택할 것으로 전망되는 SiC 전력반도체의 경우 SK㈜가 예스파워테크닉스 투자로 이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SK㈜는 5G 통신, 자율주행 등의 핵심소재인 질화갈륨(GaN) SiC 반도체, 자율주행용 반도체 레이저(VCSEL) 등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웨이퍼부터 칩에 이르는 전기차용 반도체 풀 밸류체인(Full Value-chain)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반도체 소재 영역에서도 증설과 신규 사업 확장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주력제품이자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삼불화질소(NF3)를 비롯해 모노실란(SiH4) 등 특수 가스와 벌크가스 생산시설 증설에 1조원을 투자하고 연간 생산 역량을 최대 2배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첨단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감광재), 소비전력이 매우 적은 CIS(CMOS 이미지 센서)용 소재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디스플레이 소재 영역에서는 OLED 블루 발광층 핵심기술 기반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 후 고난이도 소재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발광효율이 개선된 차세대 OLED 소재, 반도체 소재기술을 활용한 고성능 회로 소재와 미세광학 소재를 개발 중이다.

SK㈜는 올해 초 파이낸셜 스토리를 통해 2025년 글로벌 1위 반도체 및 배터리 종합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번 합병법인 출범을 계기로 SK㈜는 글로벌 파트너십, 인수합병(M&A), 투자 등 다양한 경로로 차세대 첨단소재 기술 선점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첨단소재 영역은 고도의 경영전략과 과감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사업 분야"라며 "SK㈜는 SK머티리얼즈와의 합병 시너지로 글로벌 핵심 첨단 소재 기업으로서 기업 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합병법인의 신주는 다음달 27일 상장될 예정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