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생활숙박시설 노려볼까"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분양

기사입력 : 2021년12월02일 09:00

최종수정 : 2021년12월02일 09:00

최고 46층, 2개동으로 총 296실 공급
1인당 최대 2건 청약 가능, 전매제한 없어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12월 3일까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4-3, 74-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지하 6층~지상 46층, 2개동, 전용면적 88㎡・102㎡, 총 296실 규모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투시도<자료=현대엔지니어링>

타입별로 ▲전용면적 88㎡ 148실 ▲전용면적 102㎡ 148실로 구성된다. 단지 안에는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44~46층)로 구성된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Tier.1'도 갖췄다.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서 9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이자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되는 생활숙박시설인 만큼 수요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환경도 좋다. KTX창원중앙역과 KTX창원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에는 창원시의 핵심 도로망인 창원대로 및 원이대로를 잇는 중앙대로가 있다.

이 도로를 통해 창원그린테크밸리(창원국가산업단지)를 신촌단지, 마산자유무역지역 등을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현재 부전~마산복선전철(창원시~부산시)이 추진 중이고, S-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영플라자, 이마트, 상남시장 등 쇼핑시설과 경남도청와 창원시청, 경남교육청, LH경남지역본부 등 관공서가 있다.

내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강점이다. 단지의 내부 공간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실에는 오픈 발코니를 설계해 탁 트인 조망과 일조권을 누릴 수 있다. 실당 1.7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되며 스마트폰을 통해 객실 제어 및 생활 정보 등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홈 서비스가 마련된다. 창원시 최초로 인피니티 풀을 조성하고 호텔식 로비,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된다.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다. 조정대상지역 이외 지역으로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 않는다. 

청약은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군별로 1건씩 청약 접수가 가능해 1인 기준 최대 2건을 지원할 수 있다. 단 동일인이 동일군에 중복으로 청약은 할 수 없다.

청약 신청금은 군별로 200만원이다, 다수의 군을 선택했을 때는 청약 시 제공된 가상계좌로 총 청약금을 한 번에 입금해야 한다.

당첨자는 12월 6일 발표하며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50%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