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상공회의소 '세종시 기업인의 날' 개최...기업대상 시상

기사입력 : 2021년12월06일 18:06

최종수정 : 2021년12월06일 18:08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상공회의소가 6일 반곡동 BOK아트센터에서 '제4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인의 날 행사는 지난 2018년부터 기업인 사기진작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매년 세종상공회의소와 함께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지역 산업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기업인의 날 행사 단체 사진 촬영.[사진=세종시] 2021.12.06 goongeen@newspim.com

기업대상은 ㈜유니코넥션이 수상했는데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전동면에 설립 후 친환경 자동차 핵심 부품인 커넥터 류를 국내와 해외에 공급하고 있다.

유망중소기업은 지난 2009년 금남면에 공장을 설립한 후 천연 효모추출물을 활용한 양념과 소스류를 생산해 국내와 해외로 유통하고 있는 ㈜아이씨푸드가 수상했다.

우수근로자상은 ㈜나우코스 이종관, 한국바이오켐제약㈜ 김광현, ㈜한국소스 박승혁, (재)세종테크노파크 김민철이 수상했다.

기업인의 날 기념 축하 공연 모습.[사진=세종시] 2021.12.06 goongeen@newspim.com

세종형 공정일터 인증기업으로는 ㈜바른기업 한국바이오켐제약㈜ ㈜데이터몬스터즈 등 3곳이 선정돼 현판과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세종상공회의소는 전년도 매출액이 일정액에 도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매출의 탑도 시상했다.

1400억원 부문에는 서창산업㈜, 600억원 부문에는 ㈜에프에이와 ㈜유니코넥션, 200억원 부문에는 ㈜지인과 ㈜케이앤케이, 100억원 부문에는 ㈜지에프퍼멘텍이 영광을 안았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