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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AI에 40대 부사장 전진배치..삼성전자, '세대교체'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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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상무·40대 부사장 과감히 발탁
성과와 성장 잠재력 중심으로 승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40대 부사장과 30대 상무를 대거 발탁하고 세대교체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연공서열을 떠나 능력있는 젊은 직원들을 임원으로 승진시켜 CEO 후보군으로 양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 갖춘 인물을 과감하게 발탁해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들을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임원과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승진한 40대 부사장은 ▲고봉준 SET부문 VD사업부 Service S/W Lab장 ▲김찬우 SET부문 삼성리서치 Speech Processing Lab장 ▲박찬우 SET부문 생활가전사업부 IoT Biz그룹장 ▲이영수 SET부문 글로벌기술센터 자동화기술팀장 ▲홍유진 SET부문 무선사업부 UX팀장 ▲손영수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신승철 DS부문 Foundry사업부 영업팀 ▲박찬익 DS부문 미주총괄이다.

고봉준(왼쪽), 김찬우 부사장 [사진=삼성전자]

고봉준 부사장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보안(Security) 컴퓨팅 기술 전문가다. 스마트TV 차별화 및 소비자 경험 향상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찬우 부사장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의 음성처리 개발 전문가다. 디바이스 음성인식 기술 고도화를 통한 전략제품 핵심 강화를 주도했다.

박찬우 부사장은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보유한 신사업, 상품전략 전문가로 꼽힌다. 구독 서비스를 적용한 오븐 '큐커' 출시, 홈IoT사업 확대 등 가전 IoT 비즈니스 개척을 주도했다. 이영수 부사장은 소재 응용 및 공정기술 전문가다. 폴더블 씬 글라스(Foldable Thin Glass), 마이크로 LED 양산라인 구축에 기여했다.

홍유진 부사장은 소프트웨어와 풍부한 UX 개발 경험을 보유한 UX 전문가다. 폴더블폰 UX 개발, 워치 UX 및 Note PC UX 개선 등 무선 제품 사용자 경험 강화를 주도했다. 손영수 부사장은 D램 설계 및 상품기획 전문가다. D램 사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신승철 부사장은 반도체 글로벌 영업 전문가다. 신규 고객 발굴, 고객 네트워킹 역량을 바탕으로 파운드리 매출 성장 및 시장 리더십 제고에 기여했다. 박찬익 부사장은 메모리 솔루션 제품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상품기획 전문가로 주요 거래선 신제품 프로모션 및 기술지원 성과를 극대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30대 상무는 모두 4명이 탄생했다. ▲소재민 SET부문 VD사업부 선행개발그룹 ▲심우철 SET부문 삼성리서치 Security 1Lab장 ▲김경륜 DS부문 메모리사업부 DRAM설계팀 ▲박성범 DS부문 S.LSI사업부 SOC설계팀 상무다.

소재민 상무는 영상 인식 및 처리 분야 기술 전문가로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화면 내 컨텐츠 분석 툴을 개발, 화질 자동 최적화 기능 개발에 기여했다. 심우철 상무는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오픈소스 내 취약점 분석 자동화, 지능형 보안위협 조기 탐지기술 개발로 제품·서비스 보안 수준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륜 상무는 D램 설계 전문가로 D램 설계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박성범 상무는 모바일 프로세서 설계 전문가다. AMD 공동개발 GPU 설계 완성도 향상에 기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향후 부사장은 나이와 연공을 떠나, 주요 경영진으로 성장 가능한 임원을 중심으로 승진시키고 핵심 보직에 전진배치해 미래 CEO 후보군으로서 경험 확대 및 경영자 자질을 배양시키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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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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