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정원 인턴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꽃으로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 '블루밍 데이(Blooming Day, 꽃으로 봉사하는 날)'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루밍 데이'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자율 참여해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교육을 받고 플라워 박스를 만든 후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사진=한화투자증권] |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고자 전국에 있는 화훼 농가에서 직접 꽃을 구매하고 총 8회에 걸쳐 임직원 333명이 플라워 박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서울시 종로구 국립서울농학교 학생들을 위해 '플라워 클래스' 지원금 400만원도 전달했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화훼 농가와 문화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블루밍 데이에 참여한 임직원들도 꽃을 통해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jeongwon10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