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중동

속보

더보기

"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 중에도 위성 발사 준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이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복원 협상을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위성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A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빈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 앞에 설치된 이란 국기. 2021.05.24 [사진=로이터 뉴스핌]

AP가 입수한 민간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동쪽으로 241㎞ 떨어진 이맘 호세이니 우주기지에서 위성 발사 준비 움직임이 포착됐다.

위성 사진에는 지원 차량 한 대가 로켓을 수직으로 지지하는 갠트리 공중탑 옆에 주차되어 있다. 지원 차량은 발사 직전의 다른 위성 사진들에서도 볼 수 있는 모습이라고 AP는 설명했다. 또한 레일식 승강장을 가진 수압식 기중기가 사진에 잡혔다. 최근 며칠 사이에 위성 사진들에서도 시설에 정차된 차량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미들베리 국제문제연구소 산하 제임스마틴비확산연구센터의 전문가 제프리 루이스는 "이는 꽤 전통적인 로켓 발사 전 활동이다"라고 알렸다.

지난 5일 이란 국영 IRNA통신은 4기의 위성을 발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중 저궤도 위성 '자파르(Zafar) 2'가 "발사 준비 막바지 단계"라고 전했다. '자파르 1' 위성은 지난해 2월 발사됐다가 실패했다. '자파르'는 페르시아어로 '승리'를 의미한다.

이란의 위성 발사 준비 소식은 지난달 29일부터 오스트리아 빈에서 재개된 핵합의 복원 협상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나왔다. 

영국, 프랑스, 독일 유럽 3개국(E3)이 직접 협상하고 미국이 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이번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진 바가 거의 없지만 양측의 이견차가 상당하다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유럽국은 시간이 촉박하다며 이란으로부터 이전 핵합의에 준하는 "진지한 결의"를 요구하는 한편, 이란은 상당한 제재 철회를 바라고 있다. 

이란 협상팀 대표인 알리 바게리카니 외무부 차관은 국영방송과 인터뷰에서 "유럽 협상국들은 이란에 대한 제재 철회에 관해 어떠한 이니셔티브도 제시하는 데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이번 협상이 실패로 돌아간다면 추가 제재 옵션을 저울질 중이다. 

2015년 체결된 이란 핵합의는 지난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탈퇴를 선언한 뒤 사실상 해체됐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