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하기 기능 추가하고 UI•UX도 업그레이드
결제 후 배송지 입력없이 카톡·문자로 선물 전달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빅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쇼핑 서비스 'U+콕'에 선물하기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론칭한 U+콕은 문자 메시지 또는 'U+멤버스' 앱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상품을 1:1로 제안하는 데이터커머스 플랫폼이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빅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쇼핑 서비스 'U+콕'에 선물하기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2021.12.15 nanana@newspim.com |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선물하기'는 상품 결제 후 수취인을 카카오톡 친구목록에서 선택하거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간편하게 선물이 전달되는 기능이다. 배송지를 확인하고 별도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수취인은 받은 메시지의 '선물받기'를 선택한 후 7일 이내 주소를 입력하면 선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수취인이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U+콕 내 모든 상품에 대해 선물하기 기능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올 상반기 시범운영 기간에 맞춰 U+콕 고객 체험단 활동을 진행하면서 고객 의견을 수렴해 선물하기 기능 추가와 함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편했다.
U+콕은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U+멤버십 VIP 등급 이상 고객은 U+콕 내 모든 상품에 대해 3% 추가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콕은 고객에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자 고품질의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은 물론 차별화된 기능과 강화된 혜택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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