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과 연풍면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동부리 675-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39억원 투입해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괴산 도시재생사업. [사진=괴산군] 2021.12.17 baek3413@newspim.com |
공공서비스 거점시설인 '괴산행복누리센터'와 부족한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과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행복주택(20호)인 '꿈자람보금자리'가 조성된다.
연풍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연풍면 향교로 일원에 사업비 2억9000만원을 투입해 ▲동네한바퀴 길 조성 및 걷기 캠페인 ▲온라인 사랑방 운영 ▲마을소식지 제작 ▲지역특화상품 발굴 ▲지역 문화·역사·예술자원 발굴을 발굴한다.
군 관계자는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연풍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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