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17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4700명에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69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최다치였던 지난 15일 4580명보다 111명 많은 수치다.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하는 119구급대[사진=뉴스핌DB] 2021.12.17 nulcheon@newspim.com |
이날 신규 확진자 중 3231명(68.9%)은 수도권에서, 1460명(31.1%)은 비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로는 서울 1268명, 경기 1536명, 인천 427명, 부산 338명, 대구 208명, 경남 176명, 충남 157명, 경북 128명, 강원 113명, 전북 72명, 대전 65명, 충북 62명, 광주 49명, 전남 39명, 제주 27명, 세종 16명, 울산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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