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10년째 매년 기부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한국기자협회는 2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동훈 회장을 비롯해 박록삼 부회장(서울신문), 임소라 부회장(jtbc), 김용만 총괄본부장 등 한국기자협회 임원진은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김동훈 회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특히 불우한 이웃들은 더 힘들 것"이라며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기자들이 먼저 나서는 것이 언론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조흥식 회장은 "10년째 사랑의열매 연말캠페인에 참여해준 한국기자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험에도 사회 곳곳에서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뿐만 아니라,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언론인들의 관심과 참여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자협회는 2012년부터 10년째 매년 사랑의열매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왼쪽부터 손세은 사랑의열매 홍보팀장, 양호영 사랑의열매 커뮤니케이션 본부장, 박록삼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 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 임소라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김용만 한국기자협회 총괄본부장 [사진=한국기자협회] 2021.12.20 people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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