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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의 별' 본상에 서귀포 '치유의 숲'과 신안 퍼플섬 등 네 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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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야간관광과 춘천의 킹카누나루터도 본상에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과 서산 오지 어촌계 공로상
향후 성장 기대되는 관광지로는 제주 9·81파크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화) 오후 3시, 신라호텔 토파즈홀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1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한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본상 3개 분야에서 4개, 특별상 3개 분야에서 4개 등, 총 6개 분야에서 8개를 선정했다. 특히 특별상에 '환경적·사회적으로 지속가능성이 높은 관광지 또는 관광사업체 및 관광 프로그램' 분야를 신설했다.

'그 자체의 매력이 뛰어난 관광지' 분야에서는 '서귀포 치유의 숲'을 선정했다. 한라산 해발 400~760m 고지에 있는 '서귀포 치유의 숲'은 청정 자원을 바탕으로 숲길, 야외 치유공간, 힐링센터 등을 갖추고 '위로의 숲' 등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도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수원화성 야간관광'과 '신안 퍼플섬'은 '새로운 매력을 창출한 관광지' 분야에서 한국관광의 별이 됐다. ▲ '수원화성 야간관광'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에 매체예술(미디어아트)과 빛의 산책로를 만들어 기존의 주간 중심의 관광을 야간관광으로 확대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했다. ▲ '신안 퍼플섬'은 섬에서 자생하는 보라색 청도라지와 꿀풀 등의 특성에서 영감을 받아 사계절 보라색 꽃이 피는 섬이라는 기획을 바탕으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했다. 특히 세계관광기구(UNWTO)는 '신안퍼플섬'을 지역 주민들과의 협업 우수사례로 '2021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에 선정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신안 반월·박지도의 퍼플교와 아스타 국화 [사진=신안군청 홈페이지] 2021.12.21 digibobos@newspim.com

'관광약자를 위한 배려가 충분한 관광지' 분야에서는 '킹카누나루터'가 제일 좋은 평가를 받았다. 킹카누나루터는 의암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열린 여행지이다. 시각 장애인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자 안내도와 촉지도를 설치했으며, 전문 안내인인 '킹스맨'을 통해 관광 약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카누의 한쪽 면도 개방형으로 만들어 휠체어나 유모차가 부담 없이 진입할 수 있게 했다.

'신규 관광지 중 독특한 매력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관광지' 분야에서는 '9·81파크'가 선정됐다. '9·.81파크'는 자동차 공학,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스포츠와 게임을 융합한 다양한 경주(레이싱)를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원(테마파크)이다. 이용객의 60%를 청년층(MZ세대)이 차지하는 등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경주(레이싱)와 함께 제주도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전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한국 관광 해외 홍보 영상(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 2) 중 큰 인기를 얻은 '서산 머드맥스' 편의 충청남도 서산시 오지 어촌계는 '대중문화 전반의 공로로 한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사람' 분야에서 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 작품 속에 오징어 게임, 뽑기(달고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한국 놀이문화를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한국에 대한 세계인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작품 인기가 여행상품과 관광 체험행사 개발로 이어져 한국 관광 홍보에 기여했다. ▲ 충청남도 서산시 오지 어촌계는 서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대산읍 오지리 갯벌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바지락을 채취하러 가는 과정과 서산의 주요 관광지 모습이 '서산 머드맥스' 편에서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주민들은 영상을 제작할 때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경운기를 타고 질주하는 모습은 영화 <매드맥스>를 참신하게 따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신설한 '환경적·사회적으로 지속가능성이 높은 관광지 또는 관광사업체 및 관광프로그램' 분야에서는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협)를 선정했다.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협)'은 전문가와 지역주민, 도시 청년 등이 함께 만든 협동조합이다. 지리산, 섬진강, 차 문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안 여행을 기획·운영하고, 지역 내 기업과 협업체계를 구성해 문화사업,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속가능한 관광을 추구하고 미래의 농촌마을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010년에 시작해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그동안 관광지 65곳을 포함해 '관광의 별' 총 106개를 선정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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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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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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