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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신재생에너지·메타버스·NFT·바이오 등 미래먹거리 확보"

기사입력 : 2021년12월22일 15:31

최종수정 : 2021년12월22일 15:31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코스피 상장사 한창은 한창바이오텍의 그룹사 편입, 부산벤처스 지분 취득 등 신사업 전문화와 미래먹거리 창출로 내년도 성장에 속도를 낸다고 22일 밝혔다.

한창CI 2021.12.22 lovus23@newspim.com

한창은 지난 8일 한창바이오텍의 사명 변경을 통해 공식적으로 그룹사 편입을 완료했다. 한창 바이오텍 관계자는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 신제품 공급과 매출 기반 사업 다각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했다"며 "이를 모회사 한창과의 시너지 효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창은 부산벤처스 지분 48.7%를 확보하고 신규 IT 사업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부산벤처스는 벤처캐피탈 BV인베스트먼트와 BV파트너스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금융플랫폼 기업이다. 한창을 비롯해 BNK부산은행, 더존비즈온, 테라폼랩스 등의 금융, IT, 블록체인 전문 기업들이 주요 주주로서 참여하고 있다. 부산벤처스는 지난 11월 퓨처센스, 마블러스와 4차 산업 어벤져스 3자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메타버스 사업에도 진출했다. 

한창 관계자는 "자사는 1967년 설립돼 다양한 사업군의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고 이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바이오, 메타버스와 NFT 등의 미래혁신적인 새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2022년을 새롭게 출발하고 도약하는 한창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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