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회장, 2024년까지 융합연구 확대 기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이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과출협) 회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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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사진=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2021.12.23 biggerthanseoul@newspim.com |
과출협은 지난 21일 대전 호텔오노마에서 개최된 '2021년도 제4차 정기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KISTI 김재수 원장을 선출했다. 회장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년이다.
과출협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기관의 공동 관심사에 관한 협의와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장 협의체다. 1994년 발족한 이래 출연기관 운영, 정책 대안 발굴 등 활동을 추진해 왔다. 현재 대전, 서울, 광주, 세종 등 전국 50개 정부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신임 김재수 회장은 "과출협은 지난 27년간 우리 과학기술인들의 사기진작과 과학기술 부흥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며 "비대면 시대에 활발한 정보공유 및 소통확산에 더욱 노력하고 기관 간 융합연구 활성화와 국가 과학기술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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