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양시, 예구공원 특례사업 추진...토지 보상 예치금 납부 완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도시공원 지정 후 장기간 사유재산권을 제한하고 있던 광양읍 덕례리 예구 근린공원을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시행하고,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예구 근린공원은 2005년 근린공원으로 시설이 결정된 후 15년 이상 경과했다. 공원부지 중 1만 1492㎡는 2009년 11월 공원시설인 빙상장을 설치해 이용 중이다.

공원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토지 5만 9320㎡는 대부분 산지와 농경지, 대지로 구성된 사유지이고, 이번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사유토지로 공원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토지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예구공원 특례사업 추진 [사진=광양시] 2021.12.23 ojg2340@newspim.com

예구 근린공원 주변에는 881세대의 서희지역주택조합가 360세대의 금성건설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추진 중이다. 덕례·도월지구 도시개발사업, 덕례2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공원 조성이 필요한 여건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도시공원으로 결정 후 지자체의 재정적 여건으로 20년 이내, 공원부지의 소유권을 확보하지 않아 실효되는 도시공원을 확보하는 방안이다.

민간사업자가 도시공원을 사들인 후 일부 토지만 수익사업을 하고, 그 외 토지는 지자체에 기부채납하도록 해 도시공원을 확보하도록 정부가 도입한 제도이다.

민간공원 추진자는 도시공원 사업비 확보를 위해, 대상 사업지 면적의 30% 이내에서 이미 훼손이 진행된 구역을 중심으로 공원시설 외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수익사업부지 외의 공원부지는 지방자치단체로 기부채납해야 하며, 사업 시행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협약을 통해 정하도록 하고 있다.

도시계획시설 실효제도에 따라, 광양시의 경우 2020년 7월 1일 소유권 미확보와 사업성 등의 문제로 장기간 미집행됐던 103개 시설 682만 1000㎡의 도시계획시설을 실효 고시했다. 그중 공원시설이 13개소 308만 6000㎡에 달해 도시계획시설의 실효시설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한다.

행정구역 내 미집행 공원시설은 아직도 30개소 382만 5000㎡에 이르며, 결정일부터 20년이 경과할 때까지 토지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동 실효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시는 장기 미집행 시설인 덕례 예구 근린공원 특례사업을 광양공원개발과 공원부지를 매입해 시로 기부채납하고, 비용 확보를 위해 수익사업인 공동주택 544세대를 건축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에 대해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진행했다.

공원사업부지 주변의 도시계획도로 490m(폭 25m)를 함께 시행 후 광양시에 기부채납하는 것을 내용으로 지난 11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에 따라 민간공원 특례사업 협약을 광양공원개발과 체결했다.

예구 근린공원 조성에 총사업비 183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광양공원개발은 토지 보상 예치금을 현금으로 납부 완료했다. 사업 시행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사업 시행자 지정을 마쳤다.

시가 체결한 협약은 국토교통부의 표준을 바탕으로 타 지자체의 협약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협의 후 체결했고, 민간공원 추진자의 귀책으로 인해 협약이 해지되거나 사업이 진행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협약이행보증금을 예치하도록 했다.

사업 완료 후에는 총사업비의 정산을 시행해 제안 수익률을 초과할 경우 초과수익을 공공사업에 재투자하는 공익성 확보방안을 협약내용에 포함했다.

앞으로 예구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은 사업시행자가 공원부지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득한 후 토지 보상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토지 보상은 '토지보상법'에 따른 절차에 따라 평가와 보상을 실시한다.

비공원시설인 공동주택 사업은 토지 확보와 건축을 위한 건축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덕례 예구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은, 덕례지구 내에 필요한 공원녹지를 확보할 수 있고, 조성된 예구공원은 경전선 폐선을 활용한 자전거도로 및 인덕천과 연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덕례지구 내 기반시설인 도로 확보 등 도시개발 여건이 개선돼 개발사업을 촉진함으로써 인구 유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