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한국은 영감을 주는 나라" 17일 공개 대한민국 홍보영상에 해외 호평 쏟아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존·새로움··배려·창의력·역동적 역사가 K-컬쳐 유전자
국내 거주 외국인이 한류 콘텐츠 힘, 5가지 관점서 분석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원, KOCIS)이 지난 12월 17일(금)에 공개한 2021년 대한민국 해외 홍보 영상 '숨어있는 K-유전자를 찾아라, 한국에 대한 5가지 관점(Find the hidden K-DNA, 5 perspectives on Korea)'에 해외 누리꾼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세계 문화의 주류로 자리매김하고, 한류 콘텐츠의 성공 요인을 분석한 주요 외신들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흐름과 궤를 같이해 해문원은 대한민국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분야별 외국인 전문가에게 한국과 한류 콘텐츠의 본질적인 힘을 찾는 다섯 가지 임무를 부여하고 이를 수행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이 작업에는 △사진작가 로위 알론소(Noe Alonzo, 미국) △무용가 폴리나 보호스로브스카(Polina Bohosloska, 우크라이나) △요리사 조셉 리저우드(Joseph Lidgerwood, 호주) △유튜브 창작자 압사드 오네게(Absadyk Onege, 카자흐스탄) △화가 겸 교수 베르나 사세(Werner Sasse, 독일) 씨가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출연자인 셰프 조셉 리저우드가 한식 속의 K-DNA를 찾는 모습. 리저우드는 미쉐린 가이드 1스타를 획득했고, 2021년 미쉐린 영셰프에 선정됐다. [사진=문체부] 2021.12.27 digibobos@newspim.com

이 전문가들은 ▲ 고궁과 고층빌딩이 어우러진 도시와 생활 곳곳에서 묻어나는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각기 다른 사람들이 어우러진 모습 속에서 발견한 '공존(Co-existence)' ▲ 칼군무로 대표되는 K-팝 가수들이 과거의 춤을 새롭게 해석해 안무에 녹이는 모습 속에서 엿본 '새로움(Novelty)' ▲ 한식의 진정한 맛을 찾기 위해 만난 장인이 "간을 봐 달라"라고 요청한 모습 속에서 느낀 '배려(Consideration)' ▲ 한국어와 한국 문학을 공부하며 그 속에 담긴 의미를 통해 알게 된 '창의력(Creativity)' ▲ 1966년 한국에 처음 온 이후 지금까지 겪은 한국의 현대사를 표현한 '역동적인 역사(Dynamic & Experience)' 등이 한국 문화의 유전자(DNA)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출연자인 한국학 학자이자 화가인 베르너 사세가 자신의 수묵화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1975년 한국학 박사를 취득한 첫 독일인인 사세는 최근 자신이 그린 수묵화 60점으로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사진=문체부] 2021.12.27 digibobos@newspim.com

현재 이 영상은 공개 7일 만에 조회 수 76만 건, 댓글 140건(12. 24. 기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누리꾼들은 "한국은 영감(Inspiration)을 주는 나라"라고 입을 모으며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긴 댓글로 나타내고 있다.

* 영상 주소: https://youtu.be/_K7PhLCi__Y

루마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유튜브 사용자 쵸로야누 라우라(Cioroianu Laura)는 "한류를 통해 내 창의성을 다양하고 멋진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한류는 내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순수한 기쁨과 행복감을 가져다주었다. 이제 나는 한국 문화로부터의 영감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 한국을 보여주는 이 영상을 사랑한다!"라고 애정과 감동을 표현했다.

불가리아에 거주하는 ID '카카오 구아(Kakao Gua)'는 "한국은 더 이상 그냥 아시아 국가가 아닌 영감을 주는 존재"라면서 "한국인들은 그들의 전통을 지킬 줄 알고 이를 현대 기술과 시각으로 표현할 줄 안다! 이 영상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선명한 한국의 이미지를 한국이 어떻게 쌓아왔는지 모든 관점으로 보여준다" 강조했다.

모로코의 '살마(Salma)'는 "한국의 멋진 문화, 언어, 음식, 대중음악에 빠진 지 10년이 되었다. (한국은) 내 삶에 있어 정말 큰 영감이 되었다. 한류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래서 한류는 특별하다. 언젠가 이 멋진 나라를 방문해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들을 탐험해보고 싶다."라고 썼다.

아르메니아의 '민고그(MinGog)'는 "한류는 오늘날 '한국의 기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한국이 가진 가장 최고의 무기는 자국의 특별한 문화다. 세계를 평화롭고 아름다운 방식으로 '정복'하라. 나는 한국에 살진 않지만 언제나 한국에 대해 말할 때 마치 내 조국인것처럼 이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말한다.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나처럼 생각할 것이다. 한국은 작은 나라이지만 큰 힘과 오랜 역사, 그리고 전 세계로 전파되는 문화를 가진 나라이다. 이런 이유로 한국은 가장 강력하고 거대한 나라다."라고 한국을 제2의 조국으로 여기는 애정을 담았다.

필리핀의 마마 G 블로그스(Mama G Vlogs)도 "영상에 나온 다섯가지 K-DNA는 내가 한국에 매혹된 이유이기도 하다. 나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한국 도시를 탐험하는 것을 즐긴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개인별 특성을 모두 고려해서 만든 한국 음식에 대해서도 감명깊게 생각한다. 나는 한국 콘텐츠의 창의성에서 영감을 얻는다."라고 감정을 표현했다.

해문원은 이번 홍보 영상에 대한 이같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8개 언어로 만든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해문원 박정렬 원장은 "해외 유력 언론에서 한류에 대한 분석 기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표면적인 현상을 다루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한민국과 우리 문화에 대한 폭과 깊이를 세계에 전달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케이 유전자(K-DNA)로 표현한 대한민국의 장점이 세계인들의 공감 속에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2018년 서울답방 하루전 취소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방문 일정을 확정하고도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어 남북 공동발표 하루 전 취소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 특사로 2018년 3월 5일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정의용 특사, 김정은,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당시 직책). [사진=청와대 제공] 2026.01.19 yjlee@newspim.com 당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대북특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서 '판문점 프로젝트'(김영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9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12월 13~14일 서울을 방문키로 약속했다"면서 "삼성전자와 남산타워‧고척돔 방문 등 일정이 잡혀 있었다"고 밝혔다. 비밀리에 답방을 추진하기 위해 '북한산'이란 코드네임도 붙였고, 경호문제 등을 고려해 숙소는 남산에 자리한 반얀트리호텔로 정했다. 윤 의원은 책에서 "남북한은 11월 26일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공동 발표키로 했지만, 하루 전 북측이 "정치국 위원들이 신변안전을 우려해 '도로를 막겠다', '위원직을 사퇴하겠다'며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해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당시 "김 위원장도 정치국 위원들의 뜻을 무시하고 서울을 방문할 수 없다"고 전해왔고, 우리 측이 문 당시 대통령의 신변안전 보장 서한을 전달했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는 게 윤 의원은 설명이다. 하지만 김정은의 결정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이 반대했다는 건 북한 체제의 특성상 논리가 맞지 않는 것으로, 서울 답방을 하지 않으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지난해 12월 9~11일 열린 노동당 제8기 13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간부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2026.01.19 yjlee@newspim.com 김정은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6월 평양 정상회담 공동선언에서 '서울 답방'을 약속했지만, 10년 넘게 지키지 않았고 결국 2011년 사망했다. 윤 의원도 책에서 "북측은 김 위원장의 경호와 안전 문제로 노동당 정치국이 유례없이 반발한다는 다소 황당한 근거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미국의 (북미대화)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청와대 국정실장을 맡고 있던 윤 의원은 정의용 안보실장 등과 함께 2018년 3월과 9월 평양을 방문해 특사 자격으로 김정은과 만났다. 윤 의원은 책에서 그해 3월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만났을 때 김정은이 "김일성 주석의 유훈인 조선반도(한반도) 비핵화 원칙이 달라진 건 없다"며 "군사적 위협이 제거되고 정전 체제에서 안전이 조성된다면 우리가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부가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정은 오른쪽이 가수 백지영 씨. [사진=뉴스핌 자료] 2026.01.19 yjlee@newspim.com 또 면담을 마치면서 "비인간적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믿어달라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윤 의원은 덧붙였다. 하지만 김정은은 이듬해 2월 자신의 핵 집착과 회담 전략 실패 등으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이 파국을 맞자 문재인 대통령을 항해 "삶은 소대가리" 운운하는 격렬한 비방을 퍼부었고 남북관계는 현재까지 파국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은은 2년 전부터 남북관계를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한국=제1주적'이라며 차단막을 쳐왔다. 윤 의원은 김정은이 2018년 4월 1일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때 가수 백지영 씨가 부른 노래 '총 맞은 것처럼'을 듣고 "북측 젊은이들이 따라 부르면 심각한 상황이 오겠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했다. 김정은은 2020년 12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만들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단순 시청하는 경우에도 징역 5~15년을 선고하는 등 한류문화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대북특사 비화를 담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책 '판문점 프로젝트' [사진=김영사] 2026.01.19 yjlee@newspim.com yjlee@newspim.com 2026-01-19 07:46
사진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