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에서 개발한 '에버반' 소재 적용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롯데카드는 롯데케미칼과 함께 항바이러스 소재 '에버반'을 적용한 '롯데백화점 리빙 롤라 롯데카드'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에버반은 롯데케미칼이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공동 개발한 항바이러스 플라스틱 소재다. 일본 항균제품기술협의회로부터 국제표준인 'ISO 21702' 인증을 획득해 세균·곰팡이·바이러스에 대한 억제력을 입증받았다.
[사진=롯데카드] 2021.12.29 204mkh@newspim.com |
롯데카드는 이날부터 '롯데백화점 리빙 by 롤라 롯데카드'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에버반 소재가 적용된 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그룹사와 다각적으로 협업하며 혁신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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