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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2021年韩国十大焦点新闻(上)

기사입력 : 2021년12월30일 10:21

최종수정 : 2021년12월30일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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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2月30日电 我们即将告别2021年,迎接2022年。纵观这一年,韩国在抗疫之余,政治、经济、产业、文化等多领域发生许多令人难忘的新闻故事。纽斯频(NEWSPIM)通讯社整理今年十大焦点新闻,与读者共同回顾难忘瞬间。

◆韩国总统选举在即 李在明尹锡悦现两强之争

共同民主党总统候选人李在明(左)和国民力量党总统候选人尹锡悦。【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将于明年3月9日举行第20届总统选举,执政党共同民主党选举李在明代表该党争夺总统宝座,最大在野党国民力量党也推出候选人尹锡悦迎战,两大党现激烈竞争。

共同民主党10月10日在首尔市奥林匹克公园SK手球体育场举行下届总统大选党内初选首尔站,候选人李在明凭借勉强过半的得票率获胜。李在明历任京畿道城南市市长和京畿道知事(省长),他没有担任国会议员的经验,党内也算"非主流",但却凭借抗疫过程中强硬的执行力赢得民众赞许。

李在明在争夺党内总统候选人的初期可谓顺风顺水,但随后发生的"大庄洞开发特惠"事件为竞选增添变数。加之本次竞选投票中同为竞争对手的李洛渊团队对结果提出异议,引发社会对民主党内部分裂的关注。但最终李洛渊发表声明,尊重党务委员会决定并接受竞选结果,为这一风波画上句号。

最大在野党国民力量党11月5日在首尔龙山区白凡金九纪念馆举行全党大会,选出明年总统大选候选人。最终,前检察总长尹锡悦打败洪准杓代表该党参加总统选举。

尹锡悦曾担任检察总长时在"曹国事件"和"检察改革"的过程中与文在寅政府产生正面冲突,最终在任期结束仅剩5个月的3月4日辞去检察总长职务。6月宣布参加下届总统选举,7月加入国民力量党。从辞去检察总长到最大在野党的总统候选人,仅耗时8个月。

作为执政党推选出的李在明,其支持率始终未能超越总统文在寅;而最大在野党推选出的尹锡悦支持率更远低于民众对"政权交替"的期待。对于韩国两大党分别推出"非主流"和"政治素人"参加下届总统选举,让民众不得不面临"矮子里面拔将军"的局面。

此外,国民之党代表安哲秀第三度参加总统选举,正义党议员沈相奵、前经济副总理金东兖也宣布角逐总统大位。

七成国民完成疫苗接种 刚恢复日常生活被"急刹车"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民众完成新冠疫苗接种率超七成,该数据是政府松绑防疫措施,分步恢复日常生活"与新冠病毒共存"的重要指标。文在寅政府和防疫部门也确实按照该指标,在单日确诊病例持续保持四位数的情况下于11月1日对外宣布"与新冠病毒共存"并实行第一阶段。

韩国分三个阶段有序放宽社会距离限制措施,每阶段为期6周(4周执行期和2周评估期)。核心内容为第一阶段放宽设施营业时间,第二阶段允许大规模活动,第三阶段解除私人聚会限制。餐厅、咖啡店等大部分大众设施可24小时营业,但歌舞厅等娱乐设施营业时间限制在晚12时。第一阶段,政府放宽私人聚会限制,不论是否接种疫苗,首都地区可最多10人聚会,地方可最多12人聚会。但考虑餐厅和咖啡店易传播新冠病毒,因此未完成疫苗接种者最多允许4人聚会。

该政策仿佛是韩国政府打开了"潘多拉的盒子",民众移动量激增,店铺生意火爆,嫣然疫情之前的景象。政策实行一个多月,副作用快速显现,12月8日单日新增确诊病例由之前的5000多例直接越过6000例,突破7000例大关。14日单日确诊病例更以7850例创历史新高。不仅如此,危重症病例和死亡病例激增,医疗系统濒临崩溃。政府虽预测松绑防疫措施后疫情会出现反弹,但这轮疫情来的如此凶猛着实超出政府预期。

在此情况下,韩国政府在6日收紧防疫措施后,16日进一步升级防疫措施等级。18日起全国范围私人聚会限员最多4人,限制餐厅、咖啡店营业时间至晚9时。该措施将持续至明年1月2日。

韩国自研运载火箭"世界号"发射升空

韩国自主研发运载火箭"世界号"发射升空。【图片=纽斯频通讯社】

10月21日下午5时,由韩国自主研制的首个三级运载火箭"世界号(KSLV-Ⅱ)"在全罗南道高兴郡罗老宇宙中心发射。运载火箭虽正常完成所有飞行步骤,顺利将1.5吨中的试验卫星送入700公里太阳同步轨道(600-800公里),但卫星速度未达到预期,未成功进入轨道。

韩国总统文在寅和夫人金正淑当天观摩了"世界号"发射。对发射结果,文在寅表示,能把火箭送入700公里高空已是壮举,但将试验卫星送入轨道的课题仍待解决。若能反复推敲并完善缺点,明年5月的第二次发射定能取得成功。

科学技术信息通信部计划成立调查委员会,对第三级发动机提前停止工作的具体原因进行调查,制定改进方案,为第二次发射做准备。12月29日,韩国发布"世界号"发射失败原因,经调查发现,主要归因于第三级发动机内部的固定装置松脱,导致氦气罐脱落。

韩国本次发射"世界号"距离该项目成立已有11年零7个月,是韩国航空宇宙研究院和300多家韩国企业制造的"国产火箭"。从火箭设计、制作、试验、组装、认证等工作都由韩国研究人员完成,被评价为最具挑战的国家研发(R&D)项目之一。

"世界号"为3级火箭,全长47.2米,总重量为200吨,载重量为1500公斤(1.5吨),高度可上升到太阳同步轨道(600-800公里)。火箭投资1.9572万亿韩元(约合人民币106.7亿元)。

韩国若发射成功,将成世界第七个利用液体火箭技术将1吨以上的实用级卫星送入轨道的国家。目前利用本国技术将实用型卫星发射到宇宙的国家只有俄罗斯、美国、中国、欧洲、日本和印度。另外,韩国计划2022年5月19日进行二次发射。

◆物价和基准利率"双增长" 家庭经济负担加剧

韩国央行行长李柱烈。【图片=韩国银行提供】

当前,全球各国面临严重通货膨胀问题,韩国也位列其中。自今年10月起,韩国物价增幅以连续两个月在3%左右徘徊,预计12月物价将依然"高空飞行"。韩国银行(央行)认为,全球物价给韩国本土物价带来的影响范围较广,因此高物价增幅或持续至明年上半年。

据统计厅12月2日发布的数据,11月韩国消费者物价指数为109.41点,同比增加3.7%。该数字创2011年12月(4.1%)以来新高。在此情况下,政府和企业虽采取稳定物价的措施,但有声音依然认为,从国际原材料价格激增、供应链吃紧等国内外诸多不稳定因素来看,政府和企业的政策实则"杯水车薪"。

加之韩国央行分别于今年8月和11月两次上调基准利率至1%,正式告别"零利率时代"。尤其是央行暗示明年1月会再加息,给家庭经济带来巨大压力。若持续上调利率,总负债本息偿还比率(DSR)也会随之上涨,恐造成贷款额度缩水的可能,已经负债累累的家庭也要偿还更高利息。

市场预测,韩国央行明年或分三次加息,利率由当前的1%上调至1.75%。若该预测变成现实,那么变动利率贷款将追加上涨0.75个百分点。

韩国央行12月14日发布的金融货币委员会会议纪要似乎验证了市场预测。纪要中,"鹰派"再次占据上风,认为从宏观经济情况、维持金融稳定等层面来看,有必要进一步收紧宽松的货币政策。

税制、贷款、供应"三管齐下"韩国房价仍高空盘旋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房价近两年持续升温,引发"无家可归"的民众忧虑进一步加深。据韩国不动产院发布的数据,截至今年10月,韩国房价上涨8.93%,远超去年全年房价增幅(5.36%),更创2006年(11.58%)以来新高。

尤其是首都地区房价增幅(11.61%)是地方市·道(6.57%)的近两倍。纵观首都地区,京畿道(15.17%)和仁川市(14.775)房价增幅更远超首尔市(5.6%)。

韩国政府今年再祭出打压房价"组合拳",包括加强税制、收紧贷款和扩大房屋供应。上述措施本应在一定程度上控制房价,反而刺激房价进一步上扬。尤其是30-39岁为主的人群"恐慌购房"心理进一步加剧。

政府今年发布扩大房屋供应的"2·4对策",希望扭转高房价局面。但政策却因韩国土地住宅公社(LH)员工涉嫌土地投机炒地而黯然失色。

随后,政府还对持有多套住宅的民众追征转让所得税和综合房地产税,希望引导他们将"多余"的房产供应至市场。但他们却选择将房产赠予子女,减少赋税。

但从下半年起,随着大部分韩国民众认为房价已到达峰值,且政府通过管控家庭负债收紧贷款政策,终于缓解了持续过热的房地产市场。但全租房市场则受"租赁三法"后坐力影响,10月韩国全租房价格增加5.76%,赶超去年全年(4.61%)增幅。民众为避免缴纳更多税款,正虎视眈眈地瞄准月租房市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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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8호-부앙가 23호...환상 '흥부 듀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이 시즌 7·8호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드니 부앙가도 시즌 23호골을 넣어 '흥부 듀오'는 3골을 합작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LAFC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2025 MLS 정규리그 서부 콘퍼런스 세인트루이스 시티SC와의 원정 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의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LAFC는 '흥부 듀오'의 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LAFC는 승점 53을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4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인트루이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손흥민이 28일(한국시간) MLS 34라운드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와의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첫 번째 골을 넣고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9.28 psoq1337@newspim.com [세인트루이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손흥민이 28일(한국시간) MLS 34라운드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첫 번째 골을 넣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5.9.28 psoq1337@newspim.com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 시즌 7호골을 뽑아냈다. 그는 중원에서 단독 드리블로 페널티박스 왼쪽까지 돌파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5분에는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수비수를 앞에 두고 오른발 슈팅으로 시즌 8호골을 추가, 이날 멀티골을 완성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MLS에서 8경기 만에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출전 경기마다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MLS 기록 기준으로 이번 4경기 연속골은 지난 2021년 12월 토트넘 소속으로 EPL 14라운드부터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이다. 경기를 중계하던 현지 해설진은 "손흥민과 부앙가는 피할 수 없다(inevitable)"며 두 선수의 뜨거운 활약을 추켜세웠다. [세인트루이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손흥민이 28일(한국시간) MLS 34라운드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5.9.28 psoq1337@newspim.com [세인트루이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손흥민이 28일(한국시간) MLS 34라운드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와의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고 부앙가과 손을 마주치고 있다. 2025.9.28 psoq1337@newspim.com 손흥민과 함께 공격을 이끄는 드니 부앙가(31)도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5경기 연속골로 시즌 23골을 기록, 리오넬 메시에 이어 득점 랭킹 2위에 올랏다. 두 선수는 최근 LAFC가 터트린 15골 중 절반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경기 도중 손흥민과 부앙가는 높이 뛰어올라 하이파이브를 주고받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세인트루이스에서는 정상빈이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며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정상빈은 전반 2분 수비 뒷공간으로 빠르게 침투하다 LAFC 골키퍼와 충돌하며 경고를 받았지만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는 후반 20분 공격포인트 없이 교체돼 벤치로 돌아갔다. 이날 승리로 LAFC의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은 2022년 1월 지휘봉을 잡고 나서 통산 100승(36무 9패)째를 달성하는 기쁨을 맛봤다. psoq1337@newspim.com 2025-09-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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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 타령'은 광복군의 희로애락"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신개념 국악 방송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4편이 26일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스팟(K·SPOT)'을 통해 공개됐다.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은 국악이라는 전통 예술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중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려는 시도이다. 젊은 국악인들의 시선으로 전통음악을 재해석하고 현대사회 속 국악의 의미를 재조명하며, 소리꾼 최한이와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팝페라 가수 오윤석과 소리꾼 박나현, 김보성, 가야금 병창 박혜정 등이 출연한다.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의 제목 속 '작금(昨今)'은 역사적 사건과 역사적 인물 이야기를 국악으로 풀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작금(作金)'은 '금을 캐 부자가 된다'는 뜻도 포함돼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4편 '광복군'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김보성, 변상문. 2025.09.25 alice09@newspim.com 이날 제4편 '광복군'에서는 가야금 병창 박나현과 경기소리꾼 김보성이 함께했다. 4편 '광복군'에서는 의병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변 이사장은 "의병은 1907년 8월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된 후, 1919년 9월 상해 임시정부가 세워질 때까지 개인 신분으로 일제와 싸운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광복군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함꼐 국군이 됐다"고 부연했다. 당시 독립군이자 광복군 출신으로 초대 국방부 장관을 맡은 사람은 이범석이며, 초대 국방부 차관은 최용덕이 맡았다. 제4편 '광복군'의 시대적 배경은 1944년 겨울이다. 변 이사장은 "평안도 출신 김준엽을 비롯한 1500여 명의 청춘은 평양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 제20사단에서 4주간 훈련을 받고, 당시 중국군과 전쟁 중인 일본군에 배치됐다. 그런데 이들 중 40여 명이 일본군영을 탈영하게 된다. 대표적 인물이 전 고려대 총장 김준엽, 창작과 비평 출판사를 운영했던 장준하, 임시정부 초대 군무총장 노백린 장군의 아들 노능서"라고 말했다. 최한이 소리꾼은 장준하의 '돌베개' 책 부분을 읽으며 "흥이 오르자 안익태 씨가 작곡한 애국가를 불랐다. 회식을 주관한 김주임은 사발가를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나오는 '사발가'는 1900년대 초부터 1910년 한일병탄 무렵까지 우리 민족의 울분을 노래한 곡"이라고 소개했고, 김보성 소리꾼은 가창을 시작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4편 '광복군'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김보성 소리꾼. 2025.09.25 alice09@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4편 '광복군'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박나현 가야금 병창. 2025.09.25 alice09@newspim.com 탈영한 이들은 중국 국민당 정부 중앙육군군관학교를 마치고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찾아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김구 선생을 만나게 된다. 해당 자리에서 김성근이라는 청년은 '각설이 타령'을 부르게 된다. 박나현 소리꾼은 '품바'라는 가사가 들어간 '광복군 환영가'를 가창했다. 최한이 소리꾼은 이를 들은 후 "지금으로 말하면 타령은 강한 수능금지송이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변상문 이사장과 최한이는 오늘의 '금맥'으로 "각설이 타령은 광복군의 희로애락 그 자체였고, 국악은 곧 군악이었다"고 정의를 내렸다. 올해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특집 프로그램인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1화 '광복'은 총 4개로 나뉘어 방송됐다. 제1편은 '작금', 2편 '김구, 판소리 배우다', 3편 '이승만과 아리랑', 4편 '광복군'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4편 '광복군'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김보성, 변상문. 2025.09.25 alice09@newspim.com 앞서 제1편 '작금'에서는 성악가 오윤석이 참석해 한국 가곡 '선구자'를 가창했다. 변사로 나선 변상문 이사장은 '가곡'에 대해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가곡'을 우리나라 전통 성악곡의 하나로, 피리나 거문고, 해금 따위의 관현악 반주에 맞춰 부르는 노래라고 정의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뒤죽박죽 돼 있고 뒤섞인 개념을 정리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곡은 국악"이라는 답을 힘주어 말했다. 이어 제2편 '김구, 판소리 배우다'에서는 김구 선생이 왜인을 살해한 후 옥중 생활을 하며 만난 조덕근으로부터 시조와 여창 가곡, 남창 가곡, '경기 12잡가', '선유가', 판소리 '적벽가'와 '춘향가'를 배운 내용이 담겼다. 변상문 이사장은 "백범 김구는 판소리 '춘향가'를 배웠고, 판소리 '농부가'와 '갈까부다'를 즐겨 불렀다"고 말했다. 이에 최한이 소리꾼은 "판소리는 원조 K팝"이라고 정의했다. '이승만과 아리랑'이라는 제목의 제3편에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1993년 2월 2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국제연맹 본회의에 참석한 후 식사 자리에서 초대 대통령의 영부인인 프란체스카 여사를 만난 내용이 담겼다. 이 전 대통령은 프란체스카 여사에게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아리랑'을 불러줬다. 이에 최한이 소리꾼은 "아리랑은 201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우리의 소리이다. '아리랑'은 한민족 DNA이다. 슬플 때는 발라드로, 기쁠 때는 찬가로, 힘들 때는 떼창으로, 인생사 희로애락의 뮤지컬로 시류를 편승하는 살아있는 맥"이라고 강조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9-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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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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