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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사무총장직 사퇴..."모든 불만과 분열 사라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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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태어날 윤석열 위해 백의종군"
"이준석, 당대표로서 자세 취해주길"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5일 당 사무총장과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지원총괄본부장직에서 모두 사퇴했다.

윤 후보가 전날 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까지 배제한 채 사실상 실무 중심의 '나홀로' 선거 운동에 돌입하겠다는 결심을 굳힌 가운데 권 의원이 먼저 자리를 내려놔 윤 후보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들어서고 있다. 2022.01.04 kilroy023@newspim.com

권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이 시점부터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선대위 종합지원총괄본부장 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제가 그동안 윤석열 후보를 도와 여기까지 온 것은, 오로지 정권교체를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당이 무기력할 때 나홀로 문재인정권에 맞서 '1인 야당'의 역할을 하며 피흘리며 싸운 것이 윤석열 후보입"라며 "모두가 절망에 빠져있을 때 정권교체의 한줄기 희망을 주었다. 좌초한 국민의힘을 다시 살릴 사람은 윤석열 밖에 없다는 판단 하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선 과정에서부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저는 항상 우리당의 큰 변화를 이뤄낸 이준석 대표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 했고 김종인 위원장님을 모시기 위해 절치부심 노력했다"며 "일각에서 저를 소위 '윤핵관(윤 후보 측 핵심관계자)'이라며 공격했을 때도, 국민에게 드릴 말씀이 많았으나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내부갈등은 패배의 지름길"이라며 "저의 사퇴로 모든 불만과 분열이 이제 깨끗이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 의원은 "정권교체보다 자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분은 더 이상 우리 당에 없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것이 정권교체를 바라는 대다수 국민과 당원의 생각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앞으로 새로 태어날 윤석열 후보를 위해 백의종군 하겠다"며 "일련의 상황으로 실망하신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 부디 달라지는 윤석열 후보를 지켜봐달라"고 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결국 우리가 지지율이 하락하는 데 대해 사무총장으로서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이라며 "또 조직이 슬림화 되는데 소위 윤석열 최측근으로 불리는 제가 먼저 솔선수범 책임을 지는 게 정치적으로 옳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준석 대표에 대해선 "이 대표가 중진, 초·재선 의원들의 우려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그에 맞는 당대표로서의 자세를 취해주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라고 꼬집었다. 

jool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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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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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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